직접 만들어 입고 싶은...

직접 만들어 입고 싶은 COUPLE LOOK 20 ㅣ 소잉 하루에 28
김기숙 외 지음 / 핸디스 / 2021년 7월

오래간만에 패턴북을 접하게 됐습니다.

커플룩...간단한 가족티는 몇 번 만들어 보았지만

본격적인? 커플룩은 만들어 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표지에 있는 단정한 커플룩이 맘을 사로잡네요.

셔츠류는 어렵게 느껴지기만 하지만 도전의식이 생깁니다:)

뒷면을 보니 아시아머신소이이협회 추천도서라고 적혀있습니다.

인덱스에 사진과 페이지가 나와있습니다.

페이지를 넘겨보면..

만드는 방법이 나온 페이지가 안내되어 있구요...

옆페이지에는 옷에 대한 간단 설명과 어떤 원단으로 만들었는지 나와있습니다.

만년 초보로써 원단 선택에 어려움을 겪을 때가 많은데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본격적으로 옷 만드는 방법에 앞서

제도용품과 재단 용품등의 설명,

뒷장의 소잉 팁에서는 기본용어와 패턴의 품과 길이 등 사이즈 수정법, 패턴 배끼는 법과 선세탁 법 등이 설명되어 있어

초보 분들 보시기에도 괜찮은 책인 듯 합니다.

실물 패턴은 2매 4면으로

여성 55/66/77/88

남성 95/100/105/110

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남성 사이즈가 110까지 있어 한덩치하는 랑군님이랑 사는 제겐

너무 좋습니다 ㅋㅋ

가끔 105로 만들면 불편해 할때가 있거든요ㅋ

실물패턴 처음 보시는 분들은 무척 복잡해 보여 당황하실 수도 있지만

옷 별로 색상을 달리 해둬서 사이즈 그레이딩선만 잘 보시면

어렵지 않게 사용하실 수 있겠어요.

그래도 복잡은 하니 천천히 잘 보시면서 배끼시기를... :)

일상이 즐거워지는 실용 태팅레이스 24

일상이 즐거워지는 실용 태팅레이스 24
모리모토 토모코 지음, 한수진 옮김, 서주혜 감수 / 노란우산 / 2015년 4월

아직은 초보인 태터가 "일상이 즐거워지는 실용 태팅레이스24"를 살펴보았습니다.

우선은 표지에서 부터 사랑스러운 작품으로 시선을 끄는 책이었습니다.

공주님들 원피스 칼라에 살포시 얹어주면 사랑스러움이 배가 될듯~

그에 반해서 책장을 한장한장 넘기며 살펴보았어요.

 이 책은 크케 Part 1,2,3 로 나뉘네요~

"part 1 왕초보를 위한 태팅레이스"에서는 태팅레이스란 무엇인가 하는 설명부터 기본 준비물과, 기호읽기와 도안보고 뜨는 방법, 기본테크닉을 익힐 수 있답니다.

"Part 2 엣징과 도일리로 익히는 기초 기법" 에서는 기본엣징 뜨는 방법과, 3단 도일리 등을 뜨며 기초기법을 익힐 수 있어요~

"Part 3 예쁜 작품을 만들어요" 에서는 24가지의 크고 작은 작품들을 만나볼수 있어요~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사진 설명이 상당히 자세히 나와있다는 것이었어요.

기본 중의 기본인 더블스티치가 정말 설명이 잘 되어있어 초보분들이 금방 마스터 하실수 있으실것 같아요~

초보님들이 어려워하시는 트랜스퍼(실변환) 방법이 5컷의 사진으로 아주 상세히 나와있구요~ 더블스티치시 실의 움직임을 그림으로 한번 더 설명을 했답니다..

단, 한가지 염두에 두실 것은.. 응용 기법은 몇가지 안나왔다는 점 입니다..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뒤에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크고 작은 다양한 도안들이 나와있어 참 좋았어요.. 그 동안은 도일리 위주의 도안인지라..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이 책으로 조금이나마 해소가 되었어요~

책의 뒷편으로는 초보님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몇가지 질문들을 자세히 답변해 준 코너도 있어요..

여기까지 "일상이 즐거워지는 실용 태팅레이스 24"를 쭉 살펴보았어요.. 초보쪽에 속하는 제 입장에서 보고 생각하면,

이제 막 태팅레이스에 입문하시는 초보님들이 보시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제일 기초가 되는 더블스티치의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참 좋아요..

다만.. 응용기법들은 몇가지 나오지 않았어요.. 요 점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해요..

도일리 위주의 다른 책들과 달리 실생활에 응용 가능한 다양한 도안들이 수록되어있어 요런 도안들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께 좋은 책이 될 것 같아요~^^

이제 막 태팅레이스에 입문하시는 초보님들이 보시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제일 기초가 되는 더블스티치의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참 좋아요..


다만.. 응용기법들은 몇가지 나오지 않았어요.. 요 점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해요..


도일리 위주의 다른 책들과 달리 실생활에 응용 가능한 다양한 도안들이 수록되어있어


요런 도안들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께 좋은 책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