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가 외국인과 바로 대화할 수 있는 엄마표 영어공부법 - 영어초보자 돼끼맘도 성공한 엄마표 영어교육
김세영 지음 / 아마존북스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은 크게 여섯부분으로 구성되어있다. 챕터1에서는 돼끼맘이 엄마표 영어교육을 시작한 이유를 다루고, 챕터2에서는 영어 영상의 중요성과 활용성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챕터 3에서는 흘려듣기의 효과에 대해 다루고, 챕터 4에서는 집중듣기, 영어원서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챕터 5에서는 엄마표 영어를 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들을 이야기하고, 챕터 6에서는 엄마표영어 교육을 시작하는 엄마들에게 하고싶은 이야기들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넷플릭스 프로그램과 추천DVD목록을 부록으로 첨부하고있다.

 

누구나 처럼 초보엄마로 시작한 저자는 두가지 목표를 가지고 육아를 했다. 첫번째는 독서, 두번째는 영어이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되어 여행을 떠나서도 책 한권 읽는 여유를 누리는 아이로 키우고 싶었고, 넓은 세상을 바라보길 원해서 시험성적이 높은 아이가 아니라 프리토킹을 하며 세상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랬다.

저자의 엄마표 영어가 성공할 수 있었던데에는 아이들이 언어를 통해 행복을 누리길 바라는 마음이 아이들이 다음단계로 도약하는 시기앞에서 지치지 않고 한템포 여유를 가지고 한발한발 나아갈 수 있는 동력이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저자가 말하는 성공이유는 바로 노출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영어를 읽고 쓰는 이야기는 없다. 하지만 지난 5년간 엄마표영어를 하며 확실한것은 리스닝과 스피킹 능력이 완벽하게 성장한다는 것이다. 나도 저자처럼 노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몇년 뒤 아이들로부터 엄마 고마워요라는 말을 꼭 듣고 싶다!! 그래서 오늘부터 엄마표 영어를 기록하고 노출해보기로 다짐해본다!

책속에서 기억에 남는 글

●당신은 5년간 꾸준히 한 행동이 있는가?

무언가를 오랜 시간 동안 하기 위해서는

기록을 남겨야 보충하고 보완해서 더 잘, 또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기록해서 중간에 멈추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방탄소년단의 멤버 RM의 영어 공부 비법은

바로 미드<프렌즈>DVD시청이었다.

또한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뇌섹녀 윤소희의 외국어 실력은

초등학교 시절에 완성 되었는데, 

그녀의 비법 또한 디즈니 영화 시청이었다고 한다.

 

●흘려듣기란?

다른 일을 할 때, 우리의 귀는 듣고는 있지만 소리에 집중하는 것은 아니고,

몸은 다른 행동을 하면서 소리만 듣는 것이다.

1만 시간의 법칙!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최소한 1만 시간 정도의 훈련이 필요하다는 법칙이다.

 

●모든 것에는 훈련과 연습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엄마표 영어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엄마의 끈기가 필요하다.

흘려듣기는 아이들이 놀 때, 아이들이 밥 먹을 때, 아이들이 잠들 때

기억하고 틀어주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나는 읽기를 처음 시작했을 때 내 욕심에

[아서 챕터 북]으로 진행 했더니

너무 힘든 나머지 아이가 울어 버렸고,

한동안 읽기에 다시 재미를 붙이게 하기 위해 부단히도 애썼더랬다.

아이의 관심도를 살피고 아이가 관심을가지면 해주고

힘들어 하면 거들어 주면서 함깨 가야한다.

 

 

●엄마의 컨디션에 맞게 스케줄을 조절 할 수 있는것은 엄마표 교육의 장점이 아닐까?

엄마표 영어 교육은 아이들의 컨디션도 살피며 해야 하지만 엄마의 컨디션도 살펴야 오래 할 수 있다.

 

●세상에 단 한 번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단계별 학습! 엄마표 영어교육도 단계별로 이루어 져야 한다.

너무 급하게 하거나 욕심을 부리면 꼭 아이들에게서 반대의 반응이 나타난다.

 

●내가 너무나 특별해서, 내 아이가 너무 똑똑해서

엄마표 영어교육이 성공한 것이 아니다.

엄마표 영어 교육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가 꾸준히 매일매일 정말 성실히 실천했기 때문이다.

오늘 못하는 일이 생기더라도

내가 다시 재정비해서 학습과정을 진행하는데 단 하루면 충분했다.

못했다고 해서 고민하거나 포기하지 않았다.

다시 시작했고 학습을 이어 나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코로나 예배 전쟁 - 코로나 시대, 예배와 목회의 26가지 물음에 답하다
안재경 지음 / 세움북스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소개

코로나 예배 전쟁


 

이 책은 코로나시대에 살아가야할 크리스쳔들이 드려야 할 진정한 예배에 대해 조목조목 따져놓은 책이다.

또한 예배당에서 설교자로 서야하는 목회자들의 마음을 붙들어 줄 책이다.

이 책을 다 읽고나면 예배란 무엇인지, 예배의 형식에서부터 예배를 드리는 마음의 자세까지 '예배'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고 코로나시대에 교회와 예배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것이다.

이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26가지의 질문을 풍경, 목회, 예배라는 3가지 주제로 나누어 코로나시대에 교회와 기독교인들에게 찾아온 변화에 필요한 답을 성경에 근거하여 정의하고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특별한 점은 이 책의 부록이 책의 4분의1 분량을 차지한다. 부록에서 우리는 코로나로 인해 교회에서 어떠한 변화를 가져왔는지 1년간의 기록을 볼수 있으며, 개인의 신앙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를 교인의 고민을 담은 글도 읽으며 공감할 수 도 있다.

그리고 공예배 순서를 축소한 가정 경건회 지침은 아이들이 있어 현장예배가 여전히 어려운 가정에서 실행해볼 수 있는 좋은 안내서가 될것이다. 가정경건회를 고집하는 이유는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그동안 코로나시대 이전의 교회가 드리던 예배를 갈망하는 내모습을 되돌아 보게 되었고, 예배에 대한 나의 일방적인 시각을 새로고침할 수 있는 독서였다!!



 

다음은 3부로 나누어진 질문들중에서 내가 관심있는 질문들을 위주로 책의 내용을 발췌했다.

Q. 예전의 주일 풍경을 그리워 하기만 하면 될까요?

예배와 주일의 모습이 바뀌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공간과 거리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코로나19는 교회 생활도 급속하게 바꾸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 교회는 세계의 어떤 교회들보다도 가장 자주 모이는 교회였습니다.

하지만 각종 모임에 대해 근본적으로 전환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예배의 장소성에 관해 활발한 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설교만 강조하고 성례의 중요성을 시위하지 못하면 우리는 언제든지 '예배의 장소성'을 잃게 될 것입니다.

Q. 예배를 전쟁이라고 생각해도 되는 것입니까?

 

- 우리가 과도한 음모론에 사로잡힌 것이 아늰지, 우리가 이곳 저곳 떠도는 거짓말에 너무 쉽게 사로잡힌 것이 아닌지 살펴야 합니다.

- 교회도 너무나 힘들지만 훨씬 더 연약하고 힘든 이들의 입장에서 행해야겠습니다. 누구든지 자기중심적일 수밖에 없지만 교회는 나 중심이 아닌 남 중심의 윤리를 가져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십자가의 길 입니다.

- 우리가 그동안 해왔던 예배가 과연 어떤 예배였는지를 돌아봐야 합니다. 천지의 주재이신 삼위 하나님을 섬긴 것이 아니라 돈과 성공, 우리의 욕망을 섬긴 것이 아닌지 냉정하게 평가해 봐야 합니다. 코로나가 물러가고 이대로 이전의 예배 모습으로 돌아가서는 안됩니다.

- 사실, 그동안 교회가 교인들을 예배당에 모이도록만 했지 가정에서 어떻게 서로를 돌아보아야 할지, 그리고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했습니다. 교회가 그동안 예배당 중심으로 열심 내었던 것을 가정 중심으로 되돌려 놓지 않으면 우리 사회만이 아니라 교회의 쇠퇴는 돌이킬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더 가속화될 것입니다.

- 정작 우리가 해야할 예배 전쟁이 있습니다. 적은 외부에 있는것이 아니라 우리 내부에 있다는 말처럼 우리를 깊이 살펴야 합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있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권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 "하는 것이라는 말씀(엡6:12)을 명심해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 속에 있는 욕망과 싸워야 합니다.

코로나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알 수 없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가 대면 예배이 아니라 우리의 몸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이 되어야 하고,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우리의 마음이 새로워져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합당한 예배입니다.

 

Q.예배하고 나면 왜 그렇게 뻔뻔해집니까?

 

사실, 교인들은 예배하고 나서 마음에 평안을 누립니다. 하나님께 예배했으니 이제 안정이 되어 이 세상에서 살아갈 용기를 얻으니까요. 문제는 예배했기 때문에 이제 내 마음대로 살아가도 되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배를 통해 사죄의 말씀을 듣습니다. 설교를 통해서 복음이 선포되고 그리스도의 용서를 들을 수 있지만, 성경 말씀으로 사죄 선언이 될때 우리는 심령의 평안과 안식을누릴 수 있습니다. 공적으로 사죄의 말씀이 선포될 때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확신으로 그리스도를 통한 죄 용서를 누릴 수 있습니다.

예배를 통해 우리는 죄인임을 더 깊이 깨닫게 됩니다(딤전1:15)

예배를 통해 생각과 마음으로 짓는 죄악까지도 실행한 죄와 하나도 다르지 않음을 알았기에 이제 새로운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예배한 사람은 죄짓는 것을 예사로이 생각할 수 없습니다. 예배를 통해서 비로소 우리는 죄가 무엇인지, 용서가 무엇인지, 용서받은 자의 삶이 무엇인지 알수 있습니다.

 

Q.설교가 아직도 효력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예배를 통해 우리의 존재 전체를 흔들어 놓으시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흔들어 놓으시는 것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우리 가운데 세우시기 위함입니다.(히 12:26~28)

예배 가운데 있는 것은 말이 아니라 말씀이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분명하게 들리는 말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고 함께 나눕니다. 따라서 우리가 어떻게 듣느냐가 너무나 중요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우리의 자신의 소리로 가득합니다. 예배는 듣는 문제라고 해야할 것입니다.

설교는 항상 효력이 있습니다. 예배에서는 우리의 말이나 우리의 욕망이 지배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지배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코로나를 통해 우리의 예배를 흔들어 놓으신 것은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라는 것이요, 우리의 예배를 잠잠케 하신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음성에만 귀를 기울이라는 것입니다.

책 리뷰를 마치며

●책을 읽고 지난 2년간의 시간을 돌아보았다. 잦은 이사로 인해 코로나시대 이전부터 교회에 정착하기 힘들었기에 예배라는 것이 더욱더 홀로 세워하는 일이 되었고, 그런 시간이 쌓여가던 중 나의 신앙생활은 준비없이 교회와 거리두기 되었었고, 그렇게 세상과 단절된것 같은 기분으로 나의 신앙을 지켜나가야 했다. 감염병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세상의 어떤 유혹으로 또는 자신의 욕망으로 이미 예배전쟁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 아이러니한 정의들이 너무 많아 읽는 내도록 앞으로 돌아가다시 읽곤했다.

이러한 정의들을 저자는 분명하게 분별할 수 있도록 잘 안내해준다.

또한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교회의 예배에까지 영향을 미친것에 대해 성경적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다.

예배는 말장난이나 말잔치가 아니라

말씀을 통한 흔들어 놓으심입니다.

예배는 우리가 무언가를 쥐고 흔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흔들어 놓으시는 것입니다.

"예배가 흔들리다" 라는 말이 참으로 마음에 와닿았다. 예배를 하지 못할 정도로 우리를 흔들어 놓으신 주님! 내 안에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 나라를, 우리 가정에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길 다시 다짐해본다.

● 혼자가 아니라 함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코르트 버흐립 - 간추린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과 해설 세움클래식 7
헤르만 파우컬리우스 지음, 정찬도 옮김, 문지환 해설 / 세움북스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신학생도 목회자도 아니다 하지만 이 책의 추천사를 읽고 과감히 선택했다.

결론을 말하자면 우리의 신앙을 점검하기에 매우 유익하다. 자녀를 낳고 양육하는 과정에서 분명 자신의 무의식적 자아와 만나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그때 우리는 우리의 육체적, 정신적, 심리적, 신앙적으로 흔들리게 될 여지들을 마주할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삶속에 매순간 만나는 선택의 기로앞에서 이책은 신앙의 올바른 방향으로 우리를 인도해줄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가정을 세우고 부모가 되는 준비를 하는 부부라면 반드시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 책소개

이 책은 죄와 비참에 관한 십계명, 구원에 관한 사도신경, 감사에 관한 주기도문에 대해서 74개의 문답형식으로 구성된 책이다. 그리고 질문과 답은 요약의 요약본 답게 간략하게 구성되어있고 성경 구절과 함께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네덜란드 신앙고백, 도르트 신경을 부록으로 문답의 순서에 맞게 수록하였기에 편리함과 더불어 신앙고백 문서들과 대조하며 읽어볼 수 있다.

 

◎ 코르트 버흐립의 유익

 

◎ 제1문

이것은 문답 전체의 전제이며 틀이다. 

<<각각의 지식은 두려움, 기대와 만족, 감사의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우리를 복된 삶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p.23>> 

문답 마다 Tip이 있다. 이 팁은 문답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부록으로는 성경증거구절, 그리고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네덜란드 신앙고백, 도르트 신경이 있다. 

성경 증거 구절은 구절이없는 제20문, 제52문을 제외하고 문답 별로 정리되어 수록되어있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은 [하이델베르크 신앙교육서]에서 129문을 발췌하여 수록하였다.

네덜란드 신앙고백은 코르트 버흐립의 번역을 맡은 정찬도 목사의 번역본 37조를 수록하였다.

도르트 신경에는 다섯가지의 교리가 있으며 첫째교리 18항, 오류9항 / 둘째교리 9항, 오류 7항 / 셋째,넷째교리 17항, 오류 9항 / 다섯째교리 15항, 오류9항을 참고및 대조할 수 있다.

<<총회는 네덜란드에서 논쟁되어 온 다섯 조항에 대한 정통 교리를 분명하고 간결하며 정직하게 설명하였을 뿐만 아니라 잠깐 네덜란드 교를 동요하게 한 오류들을 거부했다. p.247>>

부모가 조금만 시간을 내어 이 책을 읽어본다면 아이들에게도 올바른 교리를 선물할수 있다.

이 책 한권으로 우리는 성경적이고 개혁주의적인 믿음의 내용을 확실하게 배울수 있기 때문에 리뷰에서 설명했던 구성처럼 편리하게 그리고 어렵지 않게 읽어내려갈 수있다. 믿음의 뿌리를 자녀에게 선물하고자 한다면 이 책을 펴서 읽기를 추천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아이를 위한 엄마의 감정 공부 - 아이는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
양선아 지음 / 리스컴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현재 나의 불편한 감정을 알아차리도록 도와주고 아이들과 소통하는 육아가 가능해지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아이를 위한 엄마의 감정 공부 - 아이는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
양선아 지음 / 리스컴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에겐 아이가 태어나던 순간의 감동적인 기억들도 있지만, 아이를 키우며 했던 실수 혹은 지우고 싶은 장면들도 남아있다.

아이는 엄마라는 이름을 선물해준 소중한 존재다. 그런데 아이를 키우다 보면 아이를 처음 만났을 때의 마음을 다락방에 올려두고는 최고의 아이가 되라고 주문을 외우고, 누구보다도 잘하고 무조건 경쟁에서 이기라고 이야기하는 실수를 범할 때가 있다.

하지만 모르는 사이에 우리의 실수로 아이가 아파간다. 알아차리기만 한다면 다르게 접근할 수 있는데 몰라서, 알아차리지 못해서 아이들은 자꾸만 아프다.

내 아이는 행복한가? 나는 행복한가? _26

이 글에서처럼 사람의 욕심이란게 끝이 없어서 처음 가졌던 마음건강하고 행복하면 좋겠다에서 우리아이가 무엇을 잘하면 좋겠다로 양육의 방향이 전환되고 있더라구요. 이런 내 모습을 보면서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데 다른 엄마의 이야기를 들으면 나도 모르게 결국 아이에게 요구하게되거나 다그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이게 뭐라고 내가 아이에게 왜 그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돌아보면 이미 아이는 여러번 반복되는 엄마의 요구를 받아들이고 있더라구요. 미안한 마음이 너무 컸어요. 그래서 공감해주기보다는 공감할수 없는 엄마가 되어버린 느낌이였죠. 그리고 이러한 엄마의 실수들이 쌓여 아이들을 아프게 하고 있다라는 것을 몰랐어요. 그저 내 아이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였는데 말이죠.

이렇게 이 책은 공감하고 싶지만 공감할수 없는 엄마들을 대신해 엄마가 되면서 한번쯤은 겪었을 감정에 대해 사례를 통해 이해하도록 돕고 인지하지 못하는 감정들까지도 마주할 수있는 힘을 기르도록 돕는다. 

아무도 비판하지 않지만 엄마는 죄책감을 가진다. 그것은 자녀를 향한 사랑이 욕심으로 변질 되었거나 아이를 향한 엄마의 감정이 아이와 무관함을 인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를 마주하면 기억하지 못하는 또는 잊고 있었던 아픈기억들을 마주하기도 한다. 불편한 감정들을 어떻게 해결해야지에 대해 8일간 차근차근 내감정들을 들여다볼수 있도록 워크지를 제시한다. 

불편한 감정으로 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고, 자녀양육에 대한 강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을 완독 후에는 자신과 아이는 분리된 존재라는것을 깨달을 수 있다. 

 

자녀에게 나의 감저을 표현하는 엄마, 죄책감을 가지고 육아를 하는 엄마, 아이를 품어주지 못하는 엄마,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엄마, 아이와 소통에 문제가 생긴 엄마, 내 아이를 잘 키우고자 하는 엄마들은 반드시 읽어보기를 추천해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