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보고서 - 내 안의 잠재력을 깨우는 천재들의 비밀코드
스콧 배리 카우프만.캐롤린 그레고어 지음, 안종희 옮김 / 필름(Feelm)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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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북캉스 #독서기록 #인문교양


책을 읽다보면 나 자신에 대해

조금은 더 명확해질 줄 알았다.

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내가 가진 내면을 조금더 선명하게

알아 차릴때면 이게 뭔가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복잡한 머릿속에 넘쳐나는 생각들,

어수선한 마음!

종종 산만한 내 자신을 바라볼 때면

약간은 붕 떠있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이 책의 시작에 이런 글이 있다.

"나는 모순적인 존재일까? 확실히 모순적이다.

나는 방대하며 내 안에는 수많은 내가 존재한다."

- 윌트 휘트먼 -


어쩌면 내적 자아를 이해하려고 하는 나에게

도움이 되는 글일지도 모르겠다.



#천재보고서

#스콧배리카우프만

#필름출판사


산만함이 무기가 될 수 있다면?!

당연히 무기로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산만함을 무기로 바꾸어줄 책이 있다면?!

읽어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다.



고도로 창의적인 사람들의 

남다른 10가지 특징


1 상상놀이

2 열정

3 공상

4 고독

5 직관

6 경험에 대한 개방성

7 마음챙김

8 민감성

9 역경을 유익한 기회로 바꾸기

10 다르게 생각하기


이 책에서 소개하는 10가지 특징을 읽고

일생에 걸쳐 지속해야 할 기술에 대해 이해하고

창의성과 상상력을 발전 시켜보자.


이제는 모든 것이 자녀에게 초점이 맞추어진 지금!

내 자녀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발전시키고자 한다.

아동기부터 어떤 기술을 길러주어야 하고,

일생에 걸쳐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

자녀의 창의성을 발견하는 부모가 되는것을

이 책을 통해 도움 받을 수 있다.



사실 내가 제한하는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반성하기도 했다.


P.61 창의적인 사람들에게 창작은 그 자체가 놀이 행위다.


P.92 우리에게 꿈과 긍정적인 자아상이 필요하지만 창의적인 여정에서 불가피하게 따라오는 도전을 돌파할 때 그 꿈을 놓치지 않을 전략도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집념, 낙관주의, 열정, 희망은 우리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용하는 유용한 전략 들이다.


P.123 고독할 수 있는 능력은 정서적 성숙의 지표일 수 있다.


p.253 극도의 민감성은 종종 삶을 힘들게 할 때가 있지만, 심리학자 섀런 린드는 과흥분성이 "엄청난 기쁨, 놀라움, 연민, 창의성을 가져다주기도"한다는 점을 기억하라고 호소한다.


이 책을 읽고 나를 생각해볼 때,

조금은 더 안전한 것을 찾고,

조금은 더 편안한 것을 선호하며

사회적 분위기에 휩쓸리거나

다양한 문화에 젖어드는

또는 타인의 영향으로 제한되는것

등등을 생각하며

내가 가진 모순을 인정하지 않거나

또는 인정하는 것들을 억누르려고 했던

과거의 시간을 돌아보는 독서였다.


P.278 새로운 목표와 존재 방식을 지향하게 된 사람들은 인간관계, 우선순위, 정체성, 영적 신념을 바꾸는 경우가 많다.


최고의 순간과 , 최악의 순간 이후 나에게 일어나는 성장이

내 삶에서 일어날 때 눈치 챌 수 있는 안목이 있기를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 받아 완독 후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 솔직하게 작성된 글입니다.



#책소개 #책추천 #책리뷰 #북리뷰 #서평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그램

#책 #독서 #독서다이어리 #도서협찬

#인문 #심리학 #교양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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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부모는 적당한 거리를 둔다 - 아이와 평생 좋은 관계를 맺고 싶은 당신을 위한 심리학 수업
김민지 지음 / 길벗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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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엄마의북캉스 #독서기록 #부모교육

모든 문제의 끝은
부모와의 관계로 귀결된다면
당신은 자녀와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서점을 가도
자녀 양육을 위한 정보는
대부분 선행 교육 정보 위주이고
교육 정보 또한 단편적인 정보들이
대부분이죠.

가정에서 필요한 진짜 교육에 대한
책을 찾는다면 이 책 함께 읽어요

#현명한부모는적당한거리를둔다
#김민지
#길벗

'행복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에서
'자녀의 온전한 독립'으로
양육 목표가 재설정되고 있는데요

이런 부모들에게 가장 필요한 대안은
부모와 아이의 적당한 거리 유지입니다.

적당한 거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녀의 성장 단계별로 관계맺기,
부모 자녀간의 거리유지에 관한
기준을 제시함으로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독립적인 성인으로 성장시키도록 돕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에요.

부모의 강압적 가정교육 또는
허용적 가정 교육이 가져오는
자녀와의 관계 부작용을 읽으면서
부모와 아이의 거리가 부적절하다는것이
얼마나 큰 영향력을 미치는지 배웠고,
나는 어떤 부모인지 알아보는
양육태도 테스트를 통해
나의 양육 태도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육아 목표 설정 행복에서 자립으로
바꾸어 가는 과정에 있는 많은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행복과 자립의 상관관계를 읽으며
오해하고 있는 관점을 바로잡고
올바른 이해를 세워가야겠더라구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특별히 바운더리에 관한 기준을
올바로 세우지 않으면
어떤 어려움이 발생하는지
조금 두렵기도 하더라구요.

내 자녀의 자아를 건강하게 세워주기 위해
우리 가족의 바운더리를 점검하고 수정하여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가족의 시간을
쌓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이를 양육한다는것이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일이라는 것은
다들 아실텐데요.
아이의 연령과 관계없이 지켜야 하는
바운더리 필수 요건만 알아도
불필요한 에너지를 소비하는 일은 없어요.

자녀와의 관계에서 실수가 없을 수는 없지만
흔히 할 수 있는 실수를 읽어보고
아이의 어려움을 해결해보기보다는
진정한 지지를 해주는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결단을 했어요.

부모로서 놓쳐버린 다양한 양육 과정을
지금이라도 바로 잡아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에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해결이 아닌 지지를 하는 부모가 되는것!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2025년이 되기위해
수시로 펴볼 책이네요!!


#책소개 #책추천 #책리뷰 #북리뷰 #서평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그램

#책 #독서 #독서다이어리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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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소녀 루오카 6 - 우리는 영원한 친구! 마법 소녀 루오카 6
미야시타 에마 지음, 고우사기 그림, 봉봉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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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오카와 카오루의 마지막 우정 이야기!결국 이 책을 전권 주문했어요~!
소장하면서 아빠도 읽어야 하고
엄마도 읽어야한다며 ㅎㅎㅎ
그래서 저도 읽어봤습니다!!

그림도 너무 귀엽고
이야기도 너무 사랑스럽더라구요!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소녀로 돌아간 기분이였어요~!

책을 읽으면서 가장 힘들었던건
흑백으로 바뀔 때마다
누가 누군지?
카오루? 루오카?
ㅋㅋㅋ

저만 그런거겠죠?


#마법소녀루오카6
#우리는영원한친구
#미야시타에마
#가람어린이


이 책은 마법을 동경하는 카오루와 마법을 싫어하는 마녀 루오카랑 만나는 이야기 입니다.
우연히 길에서 신비로운 카드를 주운 카오루는
그 카드가 마법의 거리로 들어가는 열쇠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마법사인 루오카와 친구가 된답니다~!

6권에서는 새로 전학 와서 외로워하는 친구를 위해 카오루는 마음속 추억을 보여 주는 비눗방울을 사게 되는데요~

P.52 "코리가 기운을 차릴 수 있게 해 주세요!"

마음씨가 너무 곱죠~!!
마법소녀, 흡혈소녀 이야기는 좋아하지 않는데,마법소녀 루오카 시리즈는 전권
소장할 만큼 좋아하더라구요.

작가 이름도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고
미야시타 에마 작가의 책은 다 좋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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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는 루오카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인간계와 마법계의 비밀에 한발 다가선 루오카 앞에
의문의 검은 고양이가 나타나는데요,
검은 고양이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카오루와 루오카의 비밀 우정이야기
마지막편이라 많이 많이 하더라구요!!

5년후 루오카와 카오루!
너무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시리즈를 기다리기 힘들어하는 친구들이라면
완결된 마법소녀 루오카 전집으로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아이들이 그림책에서 동화책으로 넘어갈때
글자가 크고 조금은 호흡이 길어진
이 책으로 시작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 받아 완독 후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 솔직하게 작성된 글입니다.

#책소개 #책추천 #책리뷰 #북리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그램
#책 #독서 #독서다이어리
#도서협찬 #서평 #책 #도서 #동화책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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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도감 - 학교생활 잘하는 법
김원아 지음, 주쓰 그림 / 창비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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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학교생활이궁금한가요?

아이들의 이야기주머니를열어 줄 책을 소개합니다.

#내친구도감#학교생활잘하는법#김원아#창비
이 책은 학교생활을 잘하는 법을 소개하는학교 생활 가이드에요.둘째 아이라도 첫 입학이 떨리고걱정이 되는건 마찬가지더라구요.

이제 1학년을 잘 마무리하고지난 월요일에 종업식을 했는데요아이와 이 책을 읽으며1학년을 되돌아보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2학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 책은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며 오랜시간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해 온 김원아 작가의 책인데요~
먼저 서로 다른 성격과 개성을 지닌 우리반 친구들을소개하는 페이지로 시작해요~!
목차에서 처럼 학교에서 겪게 될다양한 상황에서 알아두면 좋은학교생활 팁을 담고 있어요.

수업시간 발표와 모둠활동은아이들의 성향에 따라 차이가 큰부분이에요발표의 경우에는 개인적인 비중이 크지만모둠활동의 경우에는 다른 친구들에게도영향을 미칠수 있기 때문에아이들의 관계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지요.
요즘은 유치원에서 초등입학준비를하는 경우도 많기에 큰 걱정없이입학할 수도 있겠지만,내성적이거나, 그룹활동에 어려움이 있는성향의 자녀의 학부모라면이럴때 이렇게 라는 코너를 읽으면서아이와 대화로 학교생활을시뮬레이션 해보는것도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요.

독서해요, 문제를 풀어요 챕터에서는아이의 배움의 자세에 대해서생각을 해보았는데요,경험한 만큼 자신감이 붙는것 같아요.부모의 학습기준에서어려워하는 아이에게학습 방향을 안내하고 잘 리드해준다면하나하나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이향상될것이라 생각해요.


-이런 친구 저런 친구주제마다 아이들의 유형이 나오는데요.이부분이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하더라구요.
4학년 첫째 아이도'우리반에 이런 친구들 꼭 있어요~!!'라며 함께 이야기 나누며좋은점과 보완할점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어좋았어요.
-이럴 땐 이렇게점심식사, 쉬는시간, 화장실, 보건실,청소하기, 하교하기 등은학교의 규칙에 따라 질서를 지키고몇번의 경험을 토대로자신만의 생활방향이 잡힐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선생님이 알려주는이럴땐 이렇게 페이지를 읽으며아이의 안전을 지키는데 필요한이야기를 나누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2024년을 둘째 독감으로 마무리하고2025년은 첫째 독감으로 시작하다보니아이들이 컨디션과 체력회복에시간이 더디게 가는 중에이 책이 얼마나 즐거움을 선사했는지 몰라요.책 덕분에 웃으며 시작한 2025년 입니다.
초등입학을 앞 둔 예비1학년들과함께 읽어도 좋을것 같구요~저희 아이처럼 초등1학년을 마무리하며다음 학년을 준비하는 과정에 읽어도 좋아요!

친구관계, 공동생활의 규칙 등아이들이 학교라는 사회안에서지켜야할 것들도 많겠지만즐겁고 자신감있게 지낼 수 있도록도와주는 책이기에 더더욱 추천드려요~!
나의 자녀를 알아가는 시간이필요하다면 꼭 읽어보시길 바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 받아 완독 후개인적인 생각을 담아 솔직하게 작성된 글입니다.

#책소개 #책추천 #책리뷰 #북리뷰#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그램#책 #독서 #독서다이어리#도서협찬 #서평#초등1학년입학준비 #예비초등#초등1학년그림책 #초등2학년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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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의 기준은 무엇인가? - 48편의 어른 동화
돈 후안 마누엘 지음, 서진 편저 / 스노우폭스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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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북캉스 #독서기록 #인문



❛내가 내리는 판단이

정말 옳은 것일까요?❜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해봤을

삶의 질문에 대해

사회적 풍자와 철학적인 질문이 어우러진

48가지 매혹적인 어른을 위한 동화책을

소개합니다!


#선과악의기준은무엇인가

#후안마누엘

#스노우폭스북스



이 책은 700년 전, 스페인 산문의 거장

스페인 알폰소 0세의 친조카,

왕족이자 왕자로 태어난 돈 후안 마누엘의 

저서이며,

48편의 산문 동화로

선과 악을 가려볼 줄 아는

윤리적 판단과 정의를 전달하는 책이에요.


인문서를 산문동화로 읽으니

조금 색다르게 다가왔어요.


그중에 사색 하게 했던

문장들을 공유할게요.


P.34 사람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훌륭한 덕목, 모든 덕목의 근원이자 으뜸은 '부끄러움(수치심)'입니다.


P.75 행동을 보라. 말을 듣고 사람을 믿지 말라. 행동은 그 마음에 있는 것들이 나오는 통로이며 그 행동으로 그 자신의 됨됨이를 버젓이 드러낸다.


P.108 가장 좋은 선택은 자신이 직접 판단하고 자신이 직접 내린 결정들에서 나온다.


P.123 혼자라도 할 수 있는 어떤 일이 있다면 함께 할 누군가를 찾지 않고 먼저 시작하라.


P.126 하늘을 나는 두 마리 새보다는 내 손 안의 한 마리 새를 더 소중히 여겨라.


P.230 탐욕은 그 어떤 과정으로도 결코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다.


P.257 미신과 우연에 자신을 의탁하는 자는 비참한 삶을 맞이한다.


P.275 곧 사라질 이 세상을 위해 영원한 것을 잃지 말라. 영원히 이어질 영혼의 날을 순간의 즐거움과 맞바꾸지 마라.


딱딱한 인문교양서가 읽히지 않는 분들,

어렵게만 느껴지는 철학적 문장들로 채워져

한페이지를 반복해서 읽고 있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산문 동화로 인문서에 발을 내딛는것은 어떠세요?


관계안에서 휘둘리지 않기 위해

내 삶의 기준을 세우는데

큰 도움 받을 수 있는 책이에요.


1335년에 출간된 문학적 유산을 읽고

2025년에 현명한 해가 되길 바래봅니다.




#책소개 #책추천 #책리뷰 #북리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그램

#책 #독서 #서평 #리뷰

#인문학 #인문학일반 #인문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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