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카르디아와 비밀의 방
권혁진 지음, 안병현 그림 / 라곰스쿨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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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카르디아에서 

첫 번째 어린이 손님을 모십니다.


어린이 호텔 카르디아는 어른도 입장 가능합니다.

단, 어렸을 때의 모습 그대로!



어릴적 상상만으로도 행복했던 일

하나쯤은 있으시죠?


저는 식사시간이 줄어들면 

놀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생각에 

먹는 즐거움 보다 노는 즐거움을 중요시하며

알약 한알 먹으면 배가 불러지면 좋겠다

라는 상상을 했던 적이 있었어요~ 


이 책은 어린시절을 잊고 있던 상상과 꿈을 떠올리게 해주는 책이에요~


가제본으로 읽었지만

<호텔 카르디아와 비밀의 방>에서는 

6개의 다른 호텔방에서 다른 상상력이 펼쳐집니다!

어른, 아이 할것 없이 마음 속 진실의 소리를 읽을 수 있어요~


'일 년 동안 오늘이 오기만을 얼마나 기다렸는데, 아빠는 정말 일밖에 몰라.' 

아이들의 마음을 정말 잘 표현 한 글이에요! 

아이들의 속마음을 말하지 않으면

 어른들도 때로는 아이들의 행동을 이해하기 힘들어요. 

어른들도 마찬가지긴 하죠. 

어쩔 수 없는 상황을 아이들이 이해해줄 수가 없지요. 


소통의 부재를 막아주는데 좋은 역할을 해줄 책이기도 한데요, 

이 책에서 아이와 같은 주제로 대화 나누기를 성공한다면

아이와 소통하는 법은 절반을 배웠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의 마음을 공감해주는 어른들을 만날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위로를 부모에게는 공감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아이와 소통하고 싶은 부모에게도 강력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 받아 완독 후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 솔직하게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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