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로는 요즘 환경에 대해 조금은 민감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주변 이웃들과 환경을 지키는 일에 하나씩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공유하고 실천하는데 노력해보자는 이야기를 나눌 때가 많다. 이 책을 읽다보면 환경에 대해서 자연스레 생각하게 되고, 자연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서로가 나눈 이야기를 읽을 뿐인데 그들의 삶에 함께 흘러가듯 나도 그들과 대화를 하는 기분이다. 이런 점이 나를 저자들과 친구가 되게 해준것 같아 이 책을 다 읽은 후에는 나에게 요가 잘하는 요리 잘하는 두 친구가 생긴것만 같았다.
<오래오래 아프지 말고 행복하기!!> 나와 딸이 가장 잘 쓰는 말이다~!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하는 이유가 생기는 책! 운동 좋아하지만 그중에 요가를 하고 싶게 만드는 책! 이 책을 읽고 몸과 마음을 조금더 건강하게 하는데 나에게 무엇이 필요할지 생각해보고 나에게 조금더 초점을 맞추어 생각해보게 해준 책이다. 정말 읽는 동안 쉴틈 없이 즐거운 여정이 되었다.
책 속의 문장들
P. 37 '집중해야 하는 것과 느슨해도 괜찮은 것을 잘 구별해보아야겠다.' 정답은 사람마다 각자 다 다르니
P. 47 저는 여행지에서 그 지역의 비누를 하나씩 사는 버릇이 있습니다. 비누는 그 나라의 향기를 담고 있다고 생각해요.
P. 63 낯선 공간에서 감정을 덜어내거나 생각하는 일을 해보는 경험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 이었습니다.
P. 67 사람은 주기적으로 새로운 자극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P. 78 변하는 태도 덕분에 자연스레 마음이 깨끗해지는 것 같습니다.
P. 95 결혼하고 느낀 점은 인간은 잘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P. 143 사실은 식물도 사람도 나약해요. 그럼에도 둘다 다정한 사랑을 받아 성장해 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P. 187 사람은 참 재밌는 것이, 몸이 뻣뻣해지면 생각도 뻣뻣하게 굳어버리는 것 같아요. 몸과 마음, 생각이 다 이어져 있어 뭐 하나 허투루 내버려둘 수가 없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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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완독 후 솔직한 저의 생각을 담아 쓴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