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실수! - 세상을 바꾼 놀라운 발명
솔레다드 로메로 마리뇨 지음, 몬세 갈바니 그림, 윤영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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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놀라운 발명

실수를 두려워하는 아이를 위해 이 책을 펼쳤다!

이책은 19가지의 실수를 통해 발명된 이야기를 담고있다.

아이들은 감자칩이 제일 맛있는 실수이고

책 순간접착제가 가장 웃긴 실수라고 했다~ 

기막힌 실수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접하며 실수에 대한 편견을 절로 깨도록 만든 책이다.

지구안에 실수투성이 아이들 모두에게서 기막힌 실수가 많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책속에서 

감자칩은 우리집 첫째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과자이다! 감자과자는 대부분 다 좋아하는데 그래서인지 책을 읽는 중 감자칩이 나왔을 때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책에서 소개되는 내용을 줄여보면 다음과 같다.

1853년 미국, 조지크럼이라는 사람이 뉴욕주의 고급 휴양지에 위치한 문스 레이크 하우스의 주방에 서 근무했는데, 억만장자 사업가 코닐리어스 밴더빌트가 이 식당을 방문했다. 억만장자는 감자튀김을 주문했다. 입맛이 까다로웠던 밴더빌트는 감자의 두께를 불평하며 계속해서 새로 만들어 줄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화가난 조지크럼은 복수하기로 결심하고 감자를 종이처럼 얇게 썰어 빠삭하게 튀긴후 소금을 잔뜩뿌렸는데, 그렇게 만들어진 감자튀김은 억만장자의 극찬을 받았다. 망치려고 만들었던 음식이 이제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간식이 된것이다!!!

실패한 요리가 결국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간식이 될 지 누가 알았을까요?

정말 실패가 성공으로 이끄는 일로 일어나기도 하는데, 나는 여기에 포기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화가난 조지크럼이 복수하지 않고 다른 식당에서 먹으라고 제안하며 요리하지 않겠다고 포기했다면 감자칩은 없었을 간식이다!

아이들도 이 책을 읽으면서 실수해도 괜찮아! 실수가 모여 성공이 될거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겠다며 구구단 6단을 도전하는 아이들이 기특하다!

우리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필요한 발명을 이룰 수 있다는건, 미래에 일어날 일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까 아이들과 함께 실수해도 괜찮으니 좌절하고 두려워하지 말고 포기하지 않기로 다짐해본다!!

 

우리 아이들처럼 실수하는 것을 스스로 용납하는것이 어려운 아이들, 또는 실수하는것이 두려운 아이들, 실수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은 아이들이 있다면 강력 추천!! 실패를 기회삼고 싶은 모든 어린이들에게도 강력 추천!!


 

★책속의 문장

우리는 무언가 처음 배우거나 연구하거나 만들때 실수를 합니다.

실수를 통해 올바른 해결책을 찾고 발전하지요.

실수를 두려워할 필요는 없어요.

실수는 위대한 선생님이며 우리를 성공의 길로 안내해 주니까요.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 받아 아이들과 함께 완독 후 개인적인 생각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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