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하는 구원론 - 구원의 서정을 따라 기독교의 구원론 핵심 정리하기
김태희 지음 / 세움북스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구원론을 학습하기 위해 만든 교재이다. 기독교인이라면 한번쯤은 구원에 관한 의문이 들텐데 구원에 관련된 각각의 궁금증을 해결하기에 매우 적합한 책이다. 이 책의 서론을 읽어보면 알 수 있듯이, 저자는 구원이 무엇인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혁주의적인 입장에서 기독교의 구원론을 서술했다.

첫째, 오직 성경

둘째, 오직 그리스도

셋째, 오직 믿음

넷째, 오직 은혜

다섯째, 오직 하나님께 영광



이 책이 주는 유익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우리의 구원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부터 시작되었다고한다. 우리가 믿을 수 있는것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셨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를 뒷받침할 만한 자료로 성경말씀을 먼저 펴보자면, 

엡1:4-5 말씀에서 하나님은 창세전에 우리를 택하셨다 라고 나온다. 따라서 내가 믿어서 구원받았다는 생각을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시작하시고,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일임을 알아야 한다고 한다.

저자는 개혁주의적인 입장 즉, 첫째, 오직 성경에 근거하여 구원에 대해 설명하고자 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역할은 무엇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올바른것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이책을 읽으며 이러한 맥락이 좋았다. 내가 걸어가야 할 길, 내가 생각해야할길, 내가 선택해야할 길을 분명히 안내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정과 예정, 속죄, 부르심과 중생, 연합 등등 이 책을 읽으면서 한번더 곱씹어야 했던 어려운 단어들이 있다. 저자는 이러한 어려움을 미리 알았을까? 아래 사진처럼 친절하게 정리해 주신 덕분에 교재를 통해 구원론을 공부하는 입장이지만 마음속 깊이 의지를 새롭게 하시는 은혜의 행위즉 효력있는 부르심을 경험하는 학습을 할 수 있었다.



책중에서 구원 교리의 핵심이자 구원의 근거가 되는 그리스도와의 영적 연합의 중요성을 살펴보면 연합되지 않는 즉 분리되어있다는것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행하신 모든 것이 아무 의미없음을 뜻함을 알 수 있다.

저자는 개혁주의적인 입장 즉, 둘째, 오직 그리스도에 근거하여 구원에 대해 설명하고자 했음을 알 수 있다.

안타깝게도 나는 영적 연합의 중요성을 망각할 때가 많다. 예수님을 바라보기보다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내 시선이 하나님이 아닌 나에게로 맞추어질때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내안에 계신 예수님께서 공급해 주시는 영적인 생명을 통해 점진적으로 거룩해진다는 저자의 글을 읽고 다시한번 내 현위치를 깨닫는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해야할 것인가? 저자는 이런 나에게 회심으로 내 삶을 주님앞으로 돌려야 한다고 한다.

친절하다!! 구원론은 나의 신앙의 문제를 깨닫게 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까지 제시한다.

기독교인이라면 잘 알것이다. 회개하는것! 하지만 회심의 두 요소인 회개와 믿음 이마저도 성령님의, 하나님의 은혜라고 한다! 책을 읽으면서 자꾸만 나에게 찬양을 흥얼거리게 하셨다.


이 책의 구성중에 특별했던 부분은 구원의 서정의 차례에 따른 내용을 표로 정리해간다는것이다.

또한 각 장끝마다 [나눔을 위한 질문] 페이지가 있다. 이 질문의 답을 찾으며 학습했던 내용을 한번더 생각하고 정리하면서 확실히 내것으로 만드는데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



이 책을 모두 읽고난 후 구원의 영광을 오직 하나님께 돌리게 될것이라는 저자의 글 처럼 구원에 관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학습을 통해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 우리에게 어떠한 유익인지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그저 교회에 출석하면서 주일예배때 목사님 말씀 중간 중간 또는 성도들과 교제를 나누며 나오는 단어들이 어려운 새신자들에게도 완전 강추하고 싶다! 아는 만큼 조금더 우리가 목표를 분명하게 할 수 있을 것이고, 신앙생활을 하면서 우리의 은혜에 방해받을 수 있는 오해의 요소를 만들지 않기에 매우 적합하고 유익한 책이기 때문이다.

★교회의 각 부서마다 함께 떡을 나누며 교제하기전, 교리교육 교재로 학습을 하며 신앙의 덕을 쌓아간다면 더욱더 풍성한 신앙생활, 점진적 거룩을 쌓아가는 교제가 되리라 믿기에 청년부, 장년부 등 각각의 부서모임에도 추천해본다!!

★나처럼 모태신앙이어도 교리가 무엇인지 어려운 성도에게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구원론을 학습할 수 있기에 추천해본다.

★냄비 신앙을 가진 신자들 또한 마찬가지이다. 이 책을 읽고나면 팔팔 끓다 식어버려서 믿음을 져버리는 실수를 범하지 않는데 큰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기에 추천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