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 신앙과 생존 사이에서 - 광야의 책, 민수기 강해 모두를 위한 설교 시리즈 4
김현일 지음 / 세움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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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민수기 강해서로 민수기의 배경인 광야를 지나 약속의 땅으로 가는 여정 동안 인간의 본성, 죄의 본성에 불구하고 인애, 자비로 무한한 용서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광야의 삶을 살아가는 이스라엘 백성을 통해 그들의 신앙 성패를 분석하여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현대인의 삶속에서도 계속되는 영적전쟁 안에서 승리하는 법, 그리고 죄의 속삭임에 넘어가지 않기위해 말씀의 교훈을 깨우치는법, 약속의 땅에 소망을 두고 깨어 기도해야하는 이유, 그리스도의 본을 따르기 위한 방법 등등 신앙생활을 등등 하나님 중심의 삶을 배울 수 있다.

??평신도 입장에서는 매우 훌룽한 책이다. 분명 강해서이지만 성경을 읽으면서 은혜받는것과 같은 역사하심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책을 읽기 위해 책에대해 정보를 얻고자 나의 글을 읽는 당신이 이 책을 읽을때에는 하나님이 어떤 단어와 주제로 당신의 마음을 흔들지 모르지만 기대해도 좋다. 나에게는 불평불만이라는 단어를 언급하셨다. 내면의 어려움을 마주해야하는 불편함과 부끄러움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추천하는것은 사람이 해줄 수 없는 말을 이 책이 해주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하나님이 당신에게 주실 은혜를 기대하며 평신도들에게도 꼭 추천하고싶다. 특별히 구약을 읽어나가기 어려운 분들에게 이 책은 성경을 읽어나가는데 큰 힘을 줄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배울것도 많고 적용해볼것도 많고 기록해두고 알고 싶은것도 많아서 다이어리에 메모하면서 한번더 복습중이다. 강해서이기 때문에 읽을때마다 또 다른 은혜가 있다.

이 책의 내용이 그냥 술술 읽히기도 하지만 글로 정리하면서 읽다보면 하나님이 얼마나 섬세하신 분인지 깨달을 수 있다. 전쟁을 위해 계수를 하고, 제사를 지내기 위해서 성막을 제단하고, 죄값에 대한 배상은 어떻게 할것인지 등등 구체적으로 계획하시고 안내하지 않으시는것이 없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느낄 수 있는 성경은 민수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든다.

??이 책을 읽으면 광야를 지나쳐온 이스라엘 백성의 삶에서 이루어졌던 역사가 현대 그리스도인들의 삶속에서 적용할 때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도 배울 수 있지만, 거룩, 기도, 말씀, 죄, 탐욕, 마귀, 믿음, 등의 가치관들을 정리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또 하나님을 구체적으로 알아가는 시간이 될것이다. 하나님의 생각을 알게 될것이고,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될것이고, 하나님의 용서를 배울수 있을 것이다. 글로 나열하기에 하나님의 속성이 너무 많지만 민수기 안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

??책을 읽으며 내가 얼마나 작고 초라한 인간인지를 알게 되겠지만, 하나님의 역사가 지금 이 시대에도 우리를 통해서 쓰여지기위해 우리에게 은사를 주시며 능력주시는 분이심을 알고 감사하게 될것이다.

_________________________책속에서

??불만과 불평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기신 일을내가 온전히 순종하느냐에 대한 관점을 잃어버리는 데서 발생한다. 하나님을 보지 않고 서로 비교하고 자기 수고에 대한 대가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다. 사람의 부패한 본성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부름과 섬김을 놓고도 옥신각신할 정도로 나약하다. 하나님께서 부르신 부르심의 상을 위해서 맡은자리에서 충성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광야, 신앙과 생존사이에서 - p.58》

??우리는 아무런 대책 없이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다. 그러나 우리도 첫발을 내딛을 때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라고 요청해야한다. 그 시간이 새벽이 되든지, 잠자리에 일어난 첫 순간이 되든지, 식사 시간에 온 가족이 둘러앉아 가장이 기도할 때든지, 짧게 기도하든지 작은 소리로 하더라도 우리는 주님의 보호를 요청해야 한다.
학교에 가는 자녀를 향해서 어머니는 축복의 기도를 해야하고 하나님의 보호를 요청해야한다. 직장에 나가는 남편을 향해서 주님의 거룩한 인도를 부탁해야 한다. 당신 자신도 습관적이고 지루한 일상의 노예가 되어 불평에 빠져 있거나, 반대로 쾌락에 젖지 않도록 주님께 하루를 부탁해야 한다.

《광야, 신앙과 생존사이에서 - p.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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