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한국사 인물사전오현선역사를 아이에게 알려준다는 것은 단순히 인물의 이름과 업적을 외우게 하는 일이 아니다. 그 사람이 어떤 시대를 살았고, 어떤 선택을 했으며, 무엇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는지 함께 알아가는 과정일 것이다. 『하루 10분 한국사 인물사전』은 시대별 인물 100명의 이야기를 짧은 기사 형식으로 담아 역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인물의 생애와 업적뿐 아니라 어휘와 확인 질문까지 있어 하루 10분씩 읽으며 역사를 알아가는 습관을 만들기에 좋다.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가장 좋았던 것은 한 인물의 이야기가 또 다른 궁금증으로 이어진다는 점이었다. 경순왕을 읽으며 아이는 신라의 마지막 왕이 왜 나라를 지키지 못했는지 생각했고, 명성황후 시해 사건인 을미사변을 알게 되었을 때는 우리 역사에 그런 아픔이 있었다는 사실에 슬퍼했다. 윤봉길 의사와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읽고 나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고, 소중하게 지켜낸 우리나라를 끝까지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그 순간 깨달았다. 역사는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마음을 만드는 이야기였다. 책에서 만난 인물의 흔적을 찾아가 묵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가져볼 것이다. 역사를 안다는 것은 이름과 연도를 기억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그들이 지키려 했던 가치를 기억하고 우리의 삶으로 이어가는 것이다. 아이와 함께 역사를 읽고 마음을 나누는 오늘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물려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리라 생각한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하루10분한국사인물사전 #서사원주니어 #오현선 #라온오쌤 #초등한국사 #초등필독 #어린이책@seosawon_j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