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 풀리는 맨처음수학문장제요즘 아이들에게도 ‘수포자’라는 말이 낯설지 않다. “수학이 제일 어려워요”, “수학을 포기했어요”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저학년 때부터 수학을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접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술술 풀리는 맨 처음 수학 문장제』를 읽으며 특히 마음에 들었던 것은 수학을 단순히 계산하는 과목이 아니라 문장을 읽고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으로 접근한다는 점이었다. 문제를 소리 내어 읽고, 의미 단위로 끊어 읽으며, 주어진 것에는 동그라미, 구하는 것에는 밑줄을 긋는 작은 습관부터 시작한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아이 스스로 “무엇을 알고 있고, 무엇을 구해야 하는지” 생각하는 힘이 생길 것 같았다.‘~보다 크다’, ‘~보다 작다’ 같은 수학 표현도 그림과 함께 익히고, 헷갈리기 쉬운 반대 표현은 아이와 서로 문제를 내고 답하는 게임처럼 활용해 보니 수학이 훨씬 친근하게 느껴졌다. 특히 색종이와 도화지의 넓이를 비교하며 말을 반대로 바꾸어 보는 과정은 아이가 수학 표현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도와주었다.처음부터 문제를 제대로 읽고 생각하는 습관을 만들어 준다면 수학은 더 이상 어려운 숫자의 나열이 아니라 하나의 이야기처럼 다가올 수 있다.수학을 잘하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많은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한 문제를 제대로 읽고 이해하는 것이다. 수학개념, 용어, 수학언어들을 이해해가며 익히고 문장제로 푸는 연습은 아이가 수학을 좋아하는 과목으로 만들어줄 것이다.출판사(단단한맘서평모집)로부턷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술술풀리는맨처음수학문장제#길벗스쿨#이종원#르온서평단@gbb_mom@gilbutsch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