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권중학국어김정희중학교 아이를 지켜보면서 가장 마음이 무거웠던 것은 공부의 양보다 아이가 감당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아졌다는 사실이었다. 시험은 물론 수행평가, 독서록, 각종 활동까지 챙겨야 하니 학원을 다녀온 뒤에도 늦은 시간까지 자료를 찾고 외우는 모습을 볼 때면 부모로서 무엇을 도와줘야 할지 막막했다. 특히 국어는 단순히 외운다고 점수가 오르는 과목이 아니어서 아이도 나도 늘 어렵게 느꼈다. 『최상위권 중학 국어』를 읽으며 국어 공부에도 분명한 전략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국어는 영역마다 공부법이 달라야 한다는 점이었다. 문학은 작품 속 인물과 화자, 주제와 분위기를 이해해야 하고, 비문학은 글의 내용을 넘어 질문을 만들고 현실과 연결하며 생각해야 한다. 결국 문제집을 많이 푸는 것보다 학교 수업을 제대로 듣고, 선생님이 강조한 부분과 학습지, 교과서의 출제 범위를 꼼꼼하게 살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었다.수행평가 부분도 특히 도움이 되었다. 평가계획과 일정을 확인하고 미리 준비하고 연습하는 작은 습관만으로도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이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독서감상문 역시 주인공 분석, 내 삶과 연결하기, 현실 속 질문 만들기처럼 구체적인 방법을 따라가면 막막한 글쓰기가 생각을 표현하는 과정으로 바뀔 수 있었다. 국어는 ‘시험 직전에 외우는 과목’이 아니라 매일 조금씩 생각하는 힘을 쌓아가는 과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최상위권으로 가는 길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고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최상위권중학국어#김정희#다산북스@dasanb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