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브레인박주원기술의 발전 속도는 상상 이상으로 빠르다. 새로운 기술을 먼저 이해하고 활용하는 사람이 더 많은 기회를 얻는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나에게는 그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는 일이 쉽지 않았다. 새로운 정보가 쏟아질수록 배우는 것은 더디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일이 많아졌다. 그래서 청소년인 아이에게 물어보며 하나씩 배워가고 있는 중이다.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공감한 부분은 AI를 단순한 검색 도구가 아니라 ‘20년 차 선배’나 ‘멘토’처럼 대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동안 나는 AI에게 자세한 상황 설명 없이 “이렇게 해줘”, “저렇게 해줘”라고 단답형으로 질문하곤 했다. 그러다 보니 내가 원하는 결과와 전혀 다른 답변이 나왔고, 그때마다 AI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문제는 AI가 아니라 질문하는 나에게 있었음을 깨달았다.특히 ‘AI에게 역할을 부여하면 답이 달라진다’는 부분은 큰 깨달음을 주었다. “마케팅 전문가”, “진로 코치”처럼 역할을 정해 주는 것만으로도 훨씬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답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이 신선했다. 무엇보다 기억에 남았던 것은 AI 정보 자동 수집 시스템이었다. 매주 AI 트렌드와 새로운 도구를 정리해 달라고 설정해 두면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찾아다니지 않아도 된다. 작은 차이 같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정보력의 격차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이 책은 거창한 시작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챗GPT나 제미나이, 클로드를 켜는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고 말한다. 나 역시 오늘부터는 완벽하게 이해하려고 하기보다 먼저 사용해 보고, 조금씩 배워가며 AI와 함께 공존하는 길을 선택해 보려고 한다.AI를 활용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챗GPT를 사용하면서 원하는 답을 얻지 못해 답답했던 사람자녀 교육이나 학습에 AI를 활용하고 싶은 학부모에게 추천한다.<단단한맘수련서평단>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자이언트브레인#모티브#박주원#단단한맘수련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