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진심인 편 - 좋아하는 게임을 직업으로 만드는 진로 가이드 ㅣ 좋아서 하는 일 1
조학동 지음 / 스테이블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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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진심인 편

게임에 진심인 편
조학동

요즘 아이들에게 게임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하나의 문화가 되었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 사이에서도 게임을 모르면 친구들과 대화에 끼기 어려울 정도로 게임은 일상의 한 부분이 되었다. 함께 게임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며 친해지는 모습도 자연스럽다.
심지어 부모들은 숙제를 열심히 하거나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을 때 보상으로 게임 시간을 늘려주기도 하고, 게임 아이템을 선물하기도 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게임 때문에 부모와 아이가 갈등을 겪는 경우도 많다. 게임을 많이 한다고 야단을 맞고, 부모는 걱정과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간다. 이 책은 그런 부모와 아이의 갈등을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심리 상담서 같은 역할도 해준다.
아이들은 게임에 몰두하며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오랜 시간 연습을 반복한다. 어쩌면 공부보다 더 열정적으로 몰입하는 분야가 게임일 수도 있다. 이 책은 그런 아이들의 관심과 열정을 미래의 진로로 연결해 주는 훌륭한 안내서다.
게임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사고력과 학습 능력이 필요하며, 다양한 역량을 갖춰야 한다는 점을 알려준다. 또한 게임 개발자뿐만 아니라 게임 기획자, 게임 디자이너, 게임 프로그래머, 게임 마케터, 게임 QA 등 게임 산업 속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며, 어떤 적성과 능력이 필요한지 자세히 설명해 준다.
인공지능이 발전하더라도 게임 산업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끊임없이 상상력을 펼쳐 나가는 분야이기에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이다. 게임 분야를 진로로 꿈꾸는 아이들을 위해 프로게이머를 목표로 하는 방법, 게임 구단 연습생 지원, 고교학점제 활용, 관련 동아리와 활동 참여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점도 인상적이었다.
그동안 게임과 관련된 직업이라고 하면 게임 프로그래머만 떠올렸는데, 이 책을 통해 게임 산업 안에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직업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만들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들, 게임 속에서 상상력을 키우고 싶은 아이들, 그리고 게임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싶은 아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좋아하는 것을 단순한 취미로 끝내지 않고 자신의 적성과 연결해 꿈을 만들어 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단단한 맘과 레이첼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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