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박완서 지음 / 현대문학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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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오랜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
밑줄 그은 부분을 중심으로 읽었다.
예전의 난 이런 글귀를, 이런 생각을 하며 살고 싶어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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