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릭스 새로운 교육이 온다 -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장영현 지음 / 바이북스 / 2020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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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는 교육관련 일을 하고 있고 그래서 교육분야에 매우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홈스쿨링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24p

"참고 버티면 행복해질 때가 온다~!" 그 때가 언제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현장의 대부분의 아이들은 지금이 행복하지 않아 보입니다.
지금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행복한 교실을 꿈꾸어 봅니다.

p. 26

입시와 성적 스트레스로 죽어가는 아이들에 대해서는 아무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 않는다.
대한민국 학부모는 성적과 입시 고민으로 인해 자살에 이르는 아이들이 많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부모는 아이들이 숨 쉴 수 있는 틈을 줘야 한다. 그것이 자살 예방을 위한 보험이다.

p.30

믿음은 아이에게 자기확신을 심어준다.
자기확신은 인생을 살맛나게 만든다.
교육이란 결국 한 사람의 인생을 행복하고 가치있게 만드는 것이다

p.34

세상과 자연이 교실이다. 그 교실은 익숙한 것을 새롭게 보는 관점을 길러 준다.
문학과 예술은 그 관점에서 시작한다.
홈스쿨링은 오감발달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다. 가족이 함께 차분하게 시간을 누리며
세상의 아름다움을 새길 수 있다. 나는 오늘도 아이들과 함께할 새로운 하루를 기대한다.
함께 걸으며 오감을 느낄 수 있다면 인생은 날마다 소풍이다.

p.37

목장에서 오감으로 양을 느낀 아이는 진심으로 양을 공감할 수 있다.
양을 공감한 아이는 양치기에 관한 작품을 쓸 수 있고,
양털로 만든 울(wool) 제품에 관해 사업할 수 있고,
수의사가 될 수도 있다. 오리지널을 만들어낸다.
공감의 힘을 가진 사람만이 그것을 이룰 수 있다.
그런데도 계속 사육에만 힘쓸 것인가.

p.41

"교육의 목적은 스스로 배울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다.
그 힘을 길러주는 최고 교육은 놀이다"
그런데 진짜놀이 대신 가짜놀이인 스마트폰에 빠진다.​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아이들에게 건강한 놀이를 주자.
놀아도 문제없다는 믿음을 심어주자.
건강하게 놀아야 성공한다는 믿음이 부모에게 필요하다

《홈플릭스, 새로운 교육이 온다》를 통해 현재의 공교육에 대해

그리고 부모의 역할 및 마음가짐에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목차에서 보시듯 뒤의 내용도 알찬 내용들이 가득하답니다~!

나머지 부분도 책을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홈플릭스, 새로운 교육이 온다

유튜브 채널

클릭하시면 작가님의 정성스런 책 소개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rmEWogssz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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