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와의 티타임 - 친구를 사귀고 세상을 얻는 인간관계의 결정적 비결
창송 지음, 김수연 옮김, 정쯔 그림, 데일 카네기 / 미다스북스 / 200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데일 카네기란 이름을 처음 접하게 해준것은 "인간관계론"이었다. 수많은 사람과의 사이에서 생길수 있는 여러 갈등이나 고민들을 아무렇지도 않은 어쩌면 무시해도 좋을 사소한 걱정으로 만들어준 책이라고 해야할까? 생각했던것 보다 많은 덕을 본 책이기에 그 이후 데일 카네기란 이름은 머릿속에 항상 자리잡고 있다. 그런 카네기와의 티타임이라면 얼마든지 가져보아도 좋을듯하다. 책을 기다리면서도 궁금함이 가득했다. 예상보다 책속에는 많은 이야기가 있었다. 지금까지 카네기의 어록에 담긴것들중 정수를 골라담은 것이라고 해야할듯도 하다. 지금부터 카네기와의 티타임을 갖으려한다.
우리는 하루 24시간을 살면서 끊임없이 걱정하고 고민하며 무언가를 찾아헤맨다. 궁극적으로 찾아 헤매이는 것은 조금씩 차이는 있을 테지만 "행복"이 아닐까싶다. 그런데 그 행복의 시점이 중요하다.우리에게 행복의 시점은 대개 미래이다. 미래의 행복을 위해 우리는 오늘을 치열하게 살고 희생시킨다. 그렇다면 어느 미래에 우리는 행복감을 느끼며 살게될까?아마도 우리는 미래의 그날에도 무언가를 걱정하고 있을 것이다. 어쩌면 과거에 희생되어진 오늘을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가장 중요한 것이 오늘이라는 걸 우리는 너무 쉽게 잊고 산다. 오늘을 행복하게 보내려면 우리는 하지 않아도 될 걱정은 무시해야한다. 정말 무시해도 좋을 것때문데 오늘을 잃고 있는것은 아닌가 생각해보아야한다. 또한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
카네기는 항상 말하고 있다.
미리 걱정하지말고 현재를 즐기라고. 모든것은 내 마음에 달린 것이라고.
한번이 아닐라 여러번 읽어볼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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