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 전에 읽는 긍정의 한 줄

잠들기 전에 읽는 긍정의 한 줄 ㅣ 긍정의 한 줄
스티브 디거 지음, 키와 블란츠 옮김 / 책이있는풍경 / 2009년 12월

아침에 눈을 떠 하루를 보내고 난후 하루를 정리하며 우리는 일기를 쓰거나 하루를 돌아보며 생각에 잠기곤 한다. 과연 하루를 보내고 난후 어떤 생각들이 들까? 우리가 한해를 보내며 후회에 잠기듯 하루를 보내면서도 만족스러움 보다는 하루동안 있었던 안좋았던 일들이 먼저 떠오르기 마련이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것과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것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것일까? 긍정은 우리를 기분좋게 한다. 하루종일 좋지않은 일이 많이 있었다 하더라도 내일을 위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잠자리에 든다면 잠도 수월하게 자게 될것이고 다음날 아침부터의 하루시작도 기분좋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 책은 우리가 매일 잠들기 전에 읽을수 있는 긍정의 글귀가 하나씩 쓰여있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는 너무 바쁘게 살다보면 곁에 누군가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도 잊고 산다. 그러다 아주 작은 친절에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닫히는 엘리베이터 문을 잡아주는 것은 몆초간의 친절이지만 커다란 행운처럼 느껴진다. 우연히 찾아온 친절은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친절을 베풀고 싶은 마음을 일으키게 한다.
우리는 하루하루 시간에 쫓기며 산다. 그렇기에 주변을 돌아볼 여유같은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작은일에도 민감하고 예민하게 반응하게 된다. 그렇게 시간에 쫓기며 하루를 보내고나면 무얼 하고서도 만족이 되질 않는다. 또 해야할 다른 일에 쫓기고 있기 때문이다. 조금 마음을 가다듬고 여유를 갖는다면 지금 해야할 일고 미루어도 좋을 일이 보일것이고 해야할 일을 재뻘리 처리한후에 만족감을 느끼게 될것이다.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신뢰가 아닐까? 우리가 만나는 많은 사람들중 얼마나 많은 사람들ㅇ르 신뢰하고 불신하며 사는걸까? 하번 불신의 마음을 갖게되면 그 사람이 하는 행동 하나하나중  그 어느것도 신뢰가 가지 않게된다. 신뢰를 회복하기까지 얼마가 걸릴지 알수 없다. 그렇기에 성급하게 사람을 하단하게 되면 신뢰를 가져야할 사람을 불신하게 될런지도 모른다. 또한 누군가 나를 불신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누군가를 대할때 마음을 열고 대한다면 그 사람을 참 모습을 볼수 있을 것이고 서로 신뢰를 가지고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나와있는 여러글들은 우리 모두가 느끼지만 실전하지 못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매일 저녁 한편씩 읽으며 되돌아볼 여유를 갖는것만으로도 충분히 긍정적인 마음이 들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