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옷소매 붉은 끝동 (총5권/완결)
강미강 지음 / 도서출판 청어람 / 2017년 9월
평점 :
판매중지


먼넘 길어서 읽다 지치는거 아닌가 했는데 너무 몰입해서 이야기가 끝나갈때에는 아쉬움까지 드는소설였다
이 이야기는 정조와 의빈성씨의 이야기다
이 책을 보면서 이 둘은 서로를 바라는데 너무 서로의 사정으로 외면하고 부인하는 모습들이 공감이 되면서도 안타깝고 그랬다 실제 있는 이야기라 결말은 알지만 그 결말이 아니라 더 해피엔딩 으로 끝내주지 하는 원망도 들기도 한
어찌보면 의빈성씨의 일대기를 적은글 같기도 하다
로맨스소설보단 단백하고 역사소설보단 부드러운 그런 소설이였다
그리고 덕임과 같이 궁녀생활을 하는 세사람의 이야기도 그 시절 궁녀의 삶에 대해 느끼게 해주고 그 들의 이야기가 하나의 에피소드로 극을 진행하고 그 진행이 다음 극과의 연결도 매끄럽고 너무 좋았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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