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엔 출판사에서 출간된 김다현 작가님의 <로잔의 가시덤불> 은 9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장편 로판입니다. 이번 작품은 작가님이 창조한 독특한 세계관과 탄탄한 서사와 입체적인 인물이 매력을 더하면서 어우러진 소설이었습니다. 호흡이 길지만 너무 재밌어서 몰입해서 읽으니까 금방 읽었어요. 주인공 페기가 너무 안쓰러워서 울컥했지만 페기가 행복해지는 장면을 보고 싶어서 열심히 읽었습니다. 종교와 정치, 배신과 계략이 연결되는 이야기가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생각이 날 것 같습니다. 너무 잘 읽었어요.
Girdap 작가님의 소설을 좋아해서 <용이 없는 세상>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소설은 오랜 삶을 살아온 용의 계약자인 세현이 진영과 함께 지내는 이야기입니다. 세현은 겉으로는 어려보이지만 나이가 많아요. 삶을 살아가려는 의지가 많지 않았지만 점점 삶에 대한 의지가 생기는 세현이를 보면서 행복했습니다. 소소하게 웃긴 부분들도 많았어요. 진영이랑 세현이가 정말 귀여워요. 이 소설은 사람들에게 따뜻함과 힐링을 줍니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느라 지친 분들에게 이 소설을 읽으라고 추천해주고 싶어요. 잔잔하면서 울림을 주는 따뜻한 소설입니다.
<풍경은 이유 없이 울지 않는다> 80년대 역사시대를 배경으로 했던 소설입니다.한영과 재희, 사랑만하기도 벅찬 그들 앞에 펼쳐진 많은 시련에저도 같이 울면서 읽었습니다. 둘의 사랑이 너무 애틋하고 슬퍼서 눈물을 멈추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 작품은 등장인물의 감정선이 섬세하게 묘사되어서 더욱 더 몰입하면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탄탄한 스토리 전개도 좋았고요. 모든 계절마다 봄에도 여름에도 가을에도 겨울에도 가끔씩 이 작품을 생각하면서 살아갈 것 같습니다. 우리는 과거를 잊지 말아야합니다. 현재의 삶은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만들어준 분들에게 감사하면서 살아야겠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