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작 2 - 두 세계의 경계에서
다비드 베 지음, 이세진 옮김 / 세미콜론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1권을 읽고 2권을 봐야 답답함이 풀릴 것 같아 읽은 책이다. 2권의 내용은 바람과 달리 주인공은 더욱더 내면에 심취하여 형의 이야기보다 자신의 감저에 치우쳐져 있었다. 작가의 친동생의 편지로 이루어진 인트로 글에 의하면 형은 지금 세상에 없는 듯 한데 그 부분은 놀라울 정도로 기재되어있지 않았다. 물론 밝히고 싶지 않은 부분일 수 있겠지만 그렇다면 제목인 '발작'일 필요는 없을 것 같아 1권보다 별 하나를 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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