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랑 짝꿍으로 보기 넘넘 좋아요~!!

전사들 그래픽 노블 : 하늘족과 낯선 고양이 ㅣ 전사들 그래픽 노블
에린 헌터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3년 5월

워낙 유명한 시리즈이기도 하고

영어원서로도 읽었던 책이라 

한글판 출간되서 너무 반가웠어요 

한글판읽고나니 원서로 읽었던 내용도 다시 짚어가며 

한번 또 읽게 되더라구요 

번갈아가면서 읽으니 너무 좋아요 

너무 재미있다고 자꾸 이것만 읽으려고 해서 문제네요 ㅠㅠ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너무 재미있다고 읽었어요 글밥늘리기도 좋은 책이네요

결함이 있어도 나는 나!
셰인 헤거티 지음, 벤 맨틀 그림, 오현주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3년 5월

너무 귀여운 삽화로

글밥이 꽤 있는 책인데도

호기심이 생겨서 그림책처럼 친근하게

책을 펴 보게 하는 매력이 있는책이에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망가진 로봇들의 이야기인데

결함이 있는 친구들이지만 모두 아름다운 존재라는 이야기가

담겨있는

너무 사랑스러운 책이네요

꽤 두툼한 책이지만

폰트도 적당하게 크고

중간중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삽화가 담겨있어

부담없이 글밥 늘리기에 너무 좋은 책이에요

우리집 초등5학년 아들이 읽더니

너무 재미있다고

이어지는 다른 책도 있는것 같다며

다른책도 구입해 달라고 하더라구요

우리는 조금씩 결함이 있어요

이 책을 보고 읽고 싶다고 했나봐요

한권 읽으면 멈출 수 없게 재미있는 시리즈라나 뭐라나

사랑스러운 로봇 친구들의 이야기로

즐거운 독서시간을 만들었답니다

어린이 소설 입문하기 좋은 책!

마인크래프트 좀비 1
닉 일리오폴로스 지음, 김아영 옮김 / 제제의숲 / 2023년 5월

글밥 많은 소설은 아직 읽기부담스러워 하던 아이였는데

마인크래프트 스토리 시리즈로 긴 글 책도 부담없이 읽게 되었어요 

워낙 좋아하는 게임인지라 꼭 읽고 싶다고 열심히 읽더니 

독서 레벨이 한단계 올라간 거 같더라구요 

이번에 새로나온 좀비 시리즈도 

너무 재미있다고 집중해서 잘 봅니다

초등 아이들 고학년 올라가면서 

글밥 늘리기 좋은 책인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세계사에 흥미를 갖기 너무 좋은 책이에요

편지로 보는 은밀한 세계사 - 흥미로운 역사가 담긴 16통의 가장 사적인 기록, 편지 세계사
송영심 지음 / 팜파스 / 2023년 5월

익숙한 위인들의 편지로 

편지의 뒷 이야기 뿐만 아니라 

시대 배경과 사건 

그리고 그 사건이 일어날 수 밖에 없었던 

전후 이야기까지 

너무 상세하고 재미있게 풀어놓아서 

부담없이 정말 즐겁게 읽어 본 책이었어요 

편지를 보며 한편의 영화를 감상하듯

숨겨진 많은 이야기들을 보고 있는것 같아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헤르만 헤세의 작품으로 초등독서 레벨업 했어요!

마법에 걸린 도시 팔둠 ㅣ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 17
헤르만 헤세 지음, 이옥용 옮김 / 보물창고 / 2023년 5월

헤르만헤세는 동화부터 소설까지

이미 너무 유명해서 더 말할 필요 없는 작가이지요

헤르만헤세의 동화

마법에 걸린 도시 팔둠

신비로운 삽화와 함께 시작해서

아이들의 흥미를 더 끌어당겨주었어요

​열살때 여동생에게 줄 생일 선물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니

열살에 동화를 썼다는것도 놀랍고

여동생을 위하는 열살짜리 꼬마 아이의 마음이 너무 예뻐 또 한번 놀랍네요

글만 가득하면 지루할까봐 또

헤세의 생가 사진까지 넣어주시는 센스

이런 작은것들이 아이들에게 책읽는 즐거움으로 얼마나 크게 다가오는지

출판사와 편집자의 세심함에 한번 더 감동하며 책을 펴봅니다

여섯가지 이야기가 묶여 있는

마법에 걸린 도시 팔둠

​헤르만헤세의 동화집 메르헨 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이 즐겨 읽을만한

단편 6가지를 골라 엮은 책

역시 그래서 그런지 내용도 글밥도 딱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

중학생아이들까지 즐겁게 볼만한 내용이었어요

아직 초등학생 친구들중 글밥이 많아지면 읽기 힘들어 하는 친구들도

여섯가지 단편이 묶여있으니

짧고 가볍게 독서양을 늘리기도 적갑하고

또 헤르만헤세의 아름다운 작품세계를 느끼기엔

중학생 청소년들에게도 부족함 없는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