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태 내가 불안하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늘 불안해하는 사람이었구나를
깨달았다
저자는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로 중독심리학의 전문가이다
내 습관과 사고 사이에 숨어있는 불안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시간이었다
촉발인자에서부터 행동으로 그리고 보상으로 이어진다
우리의 모든 행동방식은 연결되어있다
무엇인가 우리를 촉발하게 만들고
행동을 탄생시키며
보상이 주어지게 만든다
저자는 우리의 정신을 산악자전거에 비유한다
산악자전거는 아주 세분화된 기어를 가지고 있다
우리의 스트레스에,
우리의 불안에는
세분화된 기어가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촉발인지, 행동, 보상으로 이어져있는
습관고리를 우리는 늘 점검해야한다
우리의 행동이 의심스럽거나
보상이 의심스러울 때 유독 말이다
인간에게는 나쁜 습관들이 있다
결과가 안좋을 것을 알면서도 반복하게 되는
그런 습관말이다
나에게는 할 일들을 미루는 습관이 있다
모든 할 일들을 데드라인에 맞추어서 하곤한다
그것이 나의 특이한 성향인냥
매번 나는 스트레스 받곤한다
힘들지만 고통스러울 필요는 없다!
이 책을 읽고 상담치료를 받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바삐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스트레스에
아주 적합한 치료도서라고 느껴졌다
나의 일상을 돌아보고 점검하며
조금더 행복하고 유익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었다
삶의 스트레스가 많은 친구에게
선물하고픈 책이다
‘이 서평은 김영사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김영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