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단체이던간에 조직생활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리더의 자리에 오를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때가 있다.
사실 이렇게 직장 생활을 오래하기전인 대학교 시절의 동아리나 종교단체를 보면, 적절한 나이(?) 혹은 학년이 되면 자연스럽게 동기중에서 한명이 그 단체의 리더가 되곤했다. 마치 초등학교 시절 반장 부반장을 동기중에서 한두명이 하듯이 말이다.
하지만, 직장생활의 경우는 그렇지 않은거 같다. 나이나 연차에 따라서 순차적으로 리더의 자리에 오르는 것은 절대 아니구, 학력이나 업적이 우수했던 사람이 리더로서 성공을 이루는 것도 아닌거 같다.
조직은 항상 우수한 리더를 원하고 많으 사람들은 나 또한 역시 조직이 원하는 우수한 리더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다. 교과서나 내부 어떤 과정에서도 배우지 못해서 이론적인 배경을 배운적이 없다. 흔히 이순신 , 잭웰치, 스티브잡스, 세종, 이런 사람들이 리더십의 표본을 불리고, 이들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흉내내려고 한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 하지 않았던가, 훌륭하고 성공했던 리더의 행동과 사고를 모방하려고 반짝 노력했던거 같다. 그래서 책의 뒤에 있는 " 스티브 잡스나 잭웰치는 잊어라"라는 문구가 왠지 강렬하게 더 다가온거 같다.
플로로그에 있는 내용중에서 아래의 문장은 항상 생각하고 있어야 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