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왜왜? 변화무쌍한 날씨 이야기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5
앙겔라 바인홀트 글.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흔히 아이가 날씨가 뭐냐고 물으면, 맑고, 흐리고, 비오고, 눈오는 것을 얘기하게 되는데,

이책은 그 시작이 조금 달랐다. 변화무쌍하게 변하는 날씨에는 딱 3가지 조건이 필요하다고,

그 것은 바로 태양, 공기, 물이다.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엄마가 더 보고싶었고, 아이에게 꼭 읽혀주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가,

교과연계는 물론, 초등저학년에게 어려운 과학용어보다는 좀 더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한 책이기 때문이다.

 

 

초등3~6학년까지  초등과학에서 배우는 날씨에 관한 내용이 한권의 책이 다 담겨있을 정도!

플랩북을 열어보면서 재밌게 본다면 분명.... 머리속에 남아있을 터!!

초등과학시간에 더 재밌게 수업할 수 있지..않을까하는. 먼 미래를 보며 아이와 함께 읽는 어린이 과학책.

 

 

 

 

 

 

 

 

 

 

아이라면 사계절에 대해 꼭 한번 궁금증을 가지고,

여름엔 낮이 길었는데, 겨울엔 짧다는 것을 물어오기도 한다.

 

계절마다 해의 움직임에 따라 낮밤의 길이와

여름이 덥고, 겨울이 추운 이유를 알 수 있다.

 

 

 

 

 

 

 

 

또 비가 어떻게 내리는지, 눈이 내리는거 왜인지...

물의 순환과정을 통한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알게되고,

또한 공기도 순한하는 것을 배운다.

일찍이 에어컨과 히터에서 나오는 차고, 뜨거운 바람을 예로 설명한 적이 있는데,

공기의 순환을 읽으면서 그 것을 기억해 얘기해주니....

 

과학책 읽혀주는 보람을 느끼기도 했다.

 

 

 

 

 

 

 

알면알수록 매력있는 날씨 이야기.

덕분에 궁금증도 많아졌지만, 플랩북을 열어보면서

어느정도 스스로 해답을 찾은듯해서 더 맘에 들었던 과학전집이다.

 

어린이과학책시리즈 왜왜왜는,

초등과학을 배우기 전인 초등저학년 아이들이 미리읽어주면 좋은

예비초등과학전집이 아닐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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