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이야? 방귀야? - 구린내 나는 재미난 이야기
클레어 헬렌 웰시 지음, 니콜라 오반 그림, 최재숙 옮김, 조민임 감수 / 로이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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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유난히 좋아하는 단어중에 '똥'과 '방귀소리'가 있죠. 동서양을 막론하고 그런가 봅니다. ^^  여우원숭이 레니가 지독한 냄새가 나는 주인공을 찾아다니면서 만나는 다양한 친구들과의 관계와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볼수없는 동식물로 환경과 생태계를 베울수 있는 특별한 동화입니다. 

저자인 클레어 헬렌 웰시님은 초등학교 선생님 출신이라 아이들의 웃음 포인트 그리고 교육적인 효과까지 담은 이야기를 만들었고, 남아메리카에 사는 동식물의 화려한 색감으로 더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로 완성되었네요.

재미있는 주제로 흥미롭고, 어른들도 잘 모르는 이국적인 동식물에 대해서도 배우며,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겁게 읽을수 있는책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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