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시리 울컥하기도 하고 따뜻해지는 글이기도 합니다.
한지혜님 글은 처음 읽는데 담담하고 소박하지만 일게모르게 공감하게 되는 부분이 많네요.
겨울의 길목에서 맞아도 차갑지않은 '참 괜찮은 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