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와 푹신이 내 친구는 그림책
하야시 아키코 지음 / 한림출판사 / 199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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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한눈에 반한 책입니다. 다른 책들은 첨엔 안 잘 읽으려고 하거나 엄마가 보여주면 가만히 보고만 있는데 이건 첨부터 보자마자 자기가 계속 넘겨가며 보고 또 보고. 벌써 꾸깃꾸깃 너덜너덜해졌어요. <이슬이의 첫 심부름>을 그린 하야시 아키코의 글, 그림인데 우리 예리한 현우, 이슬이랑 은지랑 대보며 똑같다고 하대요. 그런데 무엇이 우리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요? 우선 그림이 정감이 있고 표정이 살아 있어요.
내용도 서로간의 사랑이 느껴지는 따듯한 내용이구요. 둘만의 여행이라는 점도 흥미진진하고, 개에게 물려갔을 때의 안타까움도 '괜찮아, 아무렇지도 않아'라고 계속 말하는 푹신이에 대한 연민도 아이한테 다 느껴지나봐요. 그게 하야시 아키코 그림책의 매력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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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이의 첫 심부름 내 친구는 그림책
쓰쓰이 요리코 글, 하야시 아키코 그림 / 한림출판사 / 199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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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긴편인데도 끝까지 잘 듣고 있는 편이고, 자기가 자주 빼서 읽어 달라고 하기도 해요. 글이 아이의 마음을 잘 표현해 주고 있고, 표정도 잘 나타나 있어요. 첫 장에 여러가지 생활 도구들이 보이는데 청소기, 주전자, 냄비, 물병, 수건, 우유병, 물병, 계란 등 모두 좋아하고 짚어가면서 물어봐요. 그중 청소기를 제일 먼저 짚지요. 아기 침대에서 아기가 울고 있는데 그거 보면서 자기도 우는 시늉을 해요. 주전자랑 냄비는 김이 펄펄 나고 있어서 손을 대며 뜨겁다는 흉내도 내구요.

그림이 참 마음에 드나봐요. 자전거 탄 아저씨랑 담배 사러 온 아저씨도 꼭 짚고 넘어가구요, 군데 군데 나오는 고양이도 잘 찾아 내요. 이슬이가 넘어지는 장면, 돈을 찾는 장면, 엄마가 아기를 안고 기다리는 장면 모두 흥미롭게 보고 있어요. 표지 뒷면에 이슬이가 사온 우유를 아기랑 이슬이가 마시는 장면도 빼놓지 않고 보면서 웃어요. 아이의 마음에 쏙 드는 그림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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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 그림책 -전4권 브루너 울퉁불퉁 그림책
딕 브루너 글 그림 / 사랑이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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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브루너 그림책은 모양이 단순하면서 색이 원색적이고 그림 테두리가 선명해서 아이들의 눈에 잘 띄는 것 같아요. 큰 아이가 아주 어릴 때부터 보여주었는데 눈을 떼지 않고 잘 보았지요. <안녕 미피>, <착한 미피>, <동물원에 간 미피>, <안녕, 보리스> 순으로 좋아해요. 색이 밝은 순서이기도 하지요. 책이 가벼워서 어디 갈 때 가져 가기 좋아요.
전에 병원갈 때 가져 갔더니 어떤 남자애가 보고는 한참 가지고 놀다가 엄마가 놓고 가자고 하니까 어찌나 우는지 좀 미안하더라구요. 3개월 된 둘째도 보여주면 흥분해서 팔 다리를 휘두르며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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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쿨 자장놀이 - 아기놀이책 6
기무라 유이치 글 그림 / 웅진주니어 / 199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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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북 형식으로 책갈피 중간에 종이 한장이 덧대 있어 원래 그림에 변화를 주는 책이예요. '고양이 야옹이는 담요를 덮고'에서 밑에 장을 들추면 고양이가 담요를 덮고 자는 모습이 되는 거예요. 우리 아이는 공룡 나오는 부분을 가장 좋아하는데, 아기 공룡 돌돌이가 졸려서 쿵 쓰러지는 그림을 보여주면 깔깔 웃어요. 강아지 멍멍이는 손가락을 빨면서 자는데 우리 아이가 항상 손가락을 빨고 자기 때문에 자기랑 똑같으니까 볼 때마다 좋아서 씩 웃지요.

마지막 장엔 각자 꿈 꾸는 내용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는데 이것도 좋아 하지요. 자기가 좋아하는 게 나오니까요. 그림이 정말 예쁘고 귀여워요. 우리 집엔 이거밖에 없지만 다른 것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은 거의 다 들춰보는 형식의 책을 좋아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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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아기 그림책 나비잠
이미애 글, 한병호 그림 / 보림 / 199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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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며 불러 주기 좋아요.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노래에 딱 맞거든요 의성어, 의태어가 참 많이 나와요. 그림도 한페이지에 한가지씩 수묵화(?)로 되어 있는 것이 정감이 있고 여백이 많아 좋아요. 맨밑에 작은 글씨로 한 줄씩 글이 있구요. 의외로 아이들이 잘 본다는데 우리 아이도 그래요. 아주 특별한 반응은 없지만요. 그림도 자세히 잘 보구요. 동물들이 아주 예쁘게 그려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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