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모든 눈송이와 아주 비슷하게 생긴 단 하나의 눈송이
은희경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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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에 대한 객관적인 시선에 마음 시려웠다. 눈이 흩날리는 벤치에서 갈데도없이 혼자 앉아있는 느낌ㅠㅠ그 처량하고도 축축해진 몸과 마음을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위로받을 수 있을 것이다.속표지에 단 한송이의 인연으로!라고 적힌걸 보고있으면 뿌듯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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