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났음의 불편함
에밀 시오랑 지음, 김정란 옮김 / 현암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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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시오랑의 삶에 대한 통찰력이 보이는 "태어났음의 불편함" 

삶은 살아내야만 하는 것이라고 평소에 생각해 왔는데, 이 책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짦은 글속에 깊은 생각이 엿보이고, 책의 크기도 가지고 다니며 읽기에 적당하다. ^^

세월이 지나 김정란 선생님의 새로운 번역으로 읽게 되니 더 감동적~ ㅎ

내가 생각하는 "성공" 이라는 것은 무얼까? 세상의 기준에 끊임없이 맞추려하고, 맞추어지지 않는다고 느낄때마다 느껴지는 좌절감...

그의 글은 비관적이지만, 읽는 내내 또다른 힘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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