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에 서지 않지만 배우입니다 2
윤수훈 지음 / 현암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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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을 읽고 2권을 후딱(?) 읽었다. 마지막으로 갈수록 끝나감이 아쉬워지는, 책장을 덮을 수 없었던 책~ 뒤로 갈수록 저자처럼 이책에 젖어들었다~ 읽고 난 뒤의 그 가슴 먹먹함, 주인공의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어 울컥 해졌다. 우린 모두 다른 직업, 다른 인생을 살고 있지만, 각 자의 삶을 사는 마음은 다 같다는 생각이 든다. 20대의 그 열정과, 지금을 사는 그 마음가짐이 존경스럽다. 나도 저렇게 속 깊은 생각을 했었을 때가 있었나? ^^;; 2021년이 시작된지 얼마 안되는 지금, 이 책으로 인해, 위로받고, 다시 살아갈 힘을 얻으며  나를 다잡아 본다. 이 책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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