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뷰는 '오로지' 작가님의 '뒷골목 블루스 1권'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노란장판 키워드가 취향에 맞으신다면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피폐' 키워드가 있지만 아직까지는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크게 보면 매우 클리셰적인 스토리이지만 그 안에서 신선한 요소들이 곳곳에 있어 지루함 없이 흥미로운 글입니다. 작가님의 필력으로 유치함 없이 스토리를 힘있게 끌어갑니다. 막힘없이 읽히는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추천드립니다!
이 리뷰는 '김솔다' 작가님의 '포토그래퍼(Photographer) (외전증보판)'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현대 배경의 소설로 잔잔한 일상힐링물입니다. 어른스럽고 다정한 공과 다정하지만 소심한 수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산에서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하는 스토리에 끌려 구매하게 되었는데 끝까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작품의 캐치프레이즈인 '당신이 누울 수 있는 편안한 바다가, 당신이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산이 되어 줄게요.'란 문장이 작품 감상 후 깊이 와닿는 좋은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