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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산장 살인 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산장 3부작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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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이 많이 나와서 헷갈려서 인터넷에 정리된 글을 보며 차근차근 줄거리를 따라갔다. 루즈함 없이 전개가 휘몰아쳐서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눈을 뗄 수가 없었다. 하지만 후반부로 접어들 수록 트릭이 비교적 단순하고 타작품에 비해 반전이 약해서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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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높이뛰기 - 신지영 교수의 언어 감수성 향상 프로젝트
신지영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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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때마다 묘하게 찝찝함이 남았던 단어들이지만 이유는 설명할 수 없었던 적이 많다. 정서적으로 배려가 부족했던 단어들에 대해 통찰력 깊은 설명을 해 주는 책. 정말 흥미롭게 잘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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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데아 케이스릴러
장해림 지음 / 고즈넉이엔티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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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가 정말 참신해서 초반부에는 정신없이 읽었는데 뒤로 갈수록 묘사도 줄어들고 떡밥 회수가 제대로 안 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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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돌보지 않은 케이스릴러
변지안 지음 / 고즈넉이엔티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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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도 매우 신선하고 처음부터 완결까지 긴장감을 놓치 않고 달려간다 한국의 스릴러 소설 중에도 이런 작품이 있다니 놀라울 따름 다만 표지는 개선해야되겠다는 다른 분 의견에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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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배틀 케이스릴러
주영하 지음 / 고즈넉이엔티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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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자체가 설득력 있는 게 아니라 작가가 계속 구구절절 설득력을 강요하면서 끌고 나가는 느낌.. 배치된 사건들이나 주인공들의 원한관계의 이유도 너무나 예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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