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번째 친구 리뷰입니다. 너무너무 좋았어요. 인기작은 이유가 있네요 소재도 기발하고 스토리 탄탄하고 남주 여주 매력만점이라 오랜만에 내내 즐겁게 읽었던 작품입니다. 여주가 엉뚱하고 골때리는 면이 있어 웃기고 재미있어요. 특히 여주가 속시원하고 그런 여주때문에 안절부절하는 남주가 너무 귀여웠어요. 결혼까지 이어지고 아이들까지 나와서 꽉찬 해피엔딩도 좋았습니다
이 작품은 설정이나 문체가 상당히 독특해서 호불호있는데 저에겐 찰떡같이 맞는 작품이라 넘 좋았어요. 2권에서는 마법사까자 다양한 남자인물들에 추가되네요 다들 개성있고 매력적인데 예측이 안되서 이야기 전개가 너무너무 궁금해집니다. 이 작가님은 대체 뭐 하시는 분이신지 이거랑 전에 뭐 하나밖에 작품이 없던데 아쉬워요 작품 좀 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