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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융합과학씨, 산과 염기를 찾아요 ㅣ 똑똑 융합과학씨 7
전화영.성혜숙 지음, 정보환 그림, 콘텐츠뱅크 기획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9월
평점 :

요즘 아이들 교육은 시대가 요하는대로 융합교육에 맞춰져 있어요.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도 결코 따로 떨어트려놓고 볼 수 없는 이유이지요.
융합적인 사고를 요하는 다양한 책들을 구분해 내고
좋은 책을 아이들에게 권해 줄 수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
스콜라의 똑똑 융합 과학씨
산과 염기에 관한 내용을 통합적 영역으로 접근하여 풀어주고 있는데요.
아직 배우지 않고는 있으나 흥미를 가지고 미리 접해볼 수 있겠어요.

신화로 시작되어 예술에 이르러까지 두루두루 통하는 과학이야기
하나씩 배워 나가는 재미를 찾아보자구요.

크게 6영역과 소제목들로 구성되어져 있는데요.
다양한 이야깃거리들이 흥미로워 보여요.

고대 이집트에서도 비누로 목욕했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신화 이야기는 들을 때마다 재미있지만 다양하게 접근하게 되면
더욱 빠져들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신화의 이야기로 시작되면서 여러 형태로 전해 내려오는 클레오파트라의 모습 그림이라든지
사진 자료들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밥을 먹으면 하룻밤에 무려 1억원의 비용이 들까요.
클레오파트라는 당시 '달의 눈물'이라 불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천연 진주를 식초잔에 넣어
녹여 마셔 안토니우스와의 내기에서 이겼다고 합니다.
진주는 화학적인 주성분이 탄산 칼슘이 식초 속의 산에 의해 녹았던 것이죠.

클레오파트라나 한니발에 얽힌 식초 이야기보다도 훨씬 앞선
기원전 5천년경 고대 바빌로니아에서도 대추야자를 이용해 식초를 만든 기록이 있다고 하고
중국.이집에 발견된 그릇 중에 식초 흔적도 있어 대략 1만 년은 되었다네요.
식초가 기운을 차릴 수 있게 해 주는 음료로 오래전부터 마셔온 이야기들은 신기하네요.
프리스틀리는 산소 기체를 맨 처음 알아 내었는데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술 위쪽에 이산화탄소가 고여있어 물이 통과하는 동안 점차 이산화탄소가 녹아들어
기포가 솟아오르는 탄산수가 만들어 졌어요.
세기이 발견이 아닐 수 없어요.
현대인들이 즐겨먹고 자주 마시는 사이다, 콜라를 탄생하게 되었으니까요.

식초부터 시작해서 탄산, 소다, 양잿물까지 살펴보고
2장에서는 산과 염기의 차이를 알아볼 수 있었어요.
그림에서처럼 식초, 양잿물,소금물, 설탕물에 전기를 통했을 때
어떤 것이 전기가 통할까.
얼마전 션은 소금물을 이용해 전기를 통하는 실험을 해 보았기에
소금물이 전기가 통하는 것은 바로 대답하더라구요.
그리고 배웠었지만 가물가물한 이온 때문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어요.
이렇듯 산성과 염기성을 띤 용액에 전기를 통해 보면서 정체가 들어났지요.
우리 어릴 적 학교에서 제일 많이 한 실험 리트머스종이죠.
산과 염기성 지시약 실험을 했던 션도 이해를 할 수 있었어요.

자연속 식물과 곤충을 통해서도 산과 염기에 대해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답니다.
수국꽃의 여러가지 색깔로 변화하는 것은 흙 속의 알루미늄 이용에 의한 것도 신기하고
어릴 적부터 많이 봐왔지만 꽃봉우리일때 붉은 보라색이었다가 활짝 필 때 파란색이었다는 사실을 새삼 알게 되었네요.
할미꽃 주변은 다른 꽃이 잘 자라지 못한다고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데요.
무덤 주변의 땅은 염기성이라 다른 꽃은 잘 자라지 못하지만 할미꽃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데요.
담배과 식물의 특별한 화학 물질을 내보내는 것과 개미의 강력한 무기 개미산의 이야기 등 알면 알 수록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아하! 하고 끄덕이게 된답니다.

과학 활동을 해 볼 수 있는 페이지와 기초를 다시한번 익혀볼 수 있도록
주요한 내용을 정리되어 다시 한번 머리속으로 정리를 해 봅니다.

생각이 크는 숲에서는 산과 염기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찬 이야기를 보충해 주었더라구요.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꿔요 코너도 알짜배기 상식을 담아내고 있어요.
쉽게 찾아보기 가이드도 있구요.
생활 전반적인 과학적인 지식과 상식을 알려주어
아이뿐 아니라 저도 많이 배워 볼 수 있는 좋은 책이랍니다.
똑똑융합 과학씨로 스팀교육 제대로 시킬 수 있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