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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 미술 교과서 - 창의적인 생각을 열어주는 행복한 시간
권태남 지음 / 라온북 / 2020년 12월
평점 :

요즘은 다양하게 적용되어지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선택적 미술 지도를 할 수 있어요.
자녀를 키우는데 있어 하브루타 유대인 교육에 대한 관심을 한번쯤 가져봤을거라 생각해요.
하브루타 교육을 받아보면서 아이들에게 창의적인 전환점과 문제해결력을 찾아볼 수 있어요.
이러한 하브루타 미술교육은 아이들의 그리기실력만 키우는 것이 아닌 '생각하는 힘'의
중요성을 안고 창의력을 향상시켜볼 수 있답니다.
교육을 받고자한다면 누구나 어떠한 경로로라도 미술을 접하고 아이들은 배워볼 수 있잖아요.
아이들을 교육하는데 있어서 스킬만을 지도하는 것이 아닌
단계별 질문을 통한 궁금증 유발
왜?라는 질문과 자발적 생각으로 이끌기 위한
창조적 인재로 키우기 위한 미술 지도를 이 책에서는 연령에 따라 잘 알려주고 있어요.
아이들은 참 질문이 많아요.
단순한 질문에서부터 창의적인 질문도 어떠한 것이 제대로 된 질문인지 스스로
질문하는 버보 배워나가는거 같아요.
사실 질문테러에 인내의 한계점을 수시로 맛보게 되지만요.
하브루타 미술교육은 아이들의 그림에서 그대로 나타납니다.
아이들마다 성향도 다르고 그림체도 개성이 넘쳐납니다.
저도 아이들을 지도할 때 편안한 상태어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합니다만
매번 쉬운 일은 아이랍니다.
생각이 잘 떠오르지 않는 아이는 30분을 고민하고도 정리가 안될 수 있고
생각이 넘치는 아이들은 스토리텔링을 이어나가듯 표현이 자유로워요.
그럴 땐 좋아하는 것, 대상이나 그 무엇이라도 소재로 인해 하나씩 질문을 이어나가고
아이는 스스로 이야기하고 하나씩 그려나가다보면 점차 자신의 이야기를 덧붙여 그림의 컬리티는 상승하는 효과가 있더라구요.
단지 아이의 생각하는 힘을 살짝 자극만 시켰을 뿐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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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창의력 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크고 작은 어려움이 닥쳐도
더 좋은 해결 방법으로 극복하고, 행복한 삶을 디자인할 수 있게 된다.
아이들과의 수업은 늘 보람되지만 항상 주의를 요한답니다.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어요.
어떤 돌발 행동을 할지 모르거든요.
난감한 순간도 당황시키지 않기 위해 저역시 아이들의 행동 습성을 이해하고 지도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그림을 그리는 중에도 아이들은 재잘재잘 참 많은 말들을 합니다^^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잘 들어주는 것도 소홀히 하지않고
그럴 때마다 함께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인내심을 갖고 대했던 것이 아이에겐 좋은 영양분이 되었을 거 같아요.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 그림 지도도 달라지게 되어요.
책에서처럼 맨날 공주만 그리는 아이들은 공주로 시작하게 되지요^^
그러다보면 성이나 용도 튀어나오고 못그린다더니 점점 과감하게 그려냅니다.
부모의 이러한 관심으로 아이들은 그림을 통해 자신감을 키워간답니다.
아이들이 못그린다고 대신 그려주는 것은 노놉!!!
얼굴은 살구색이어야하고 머리는 검정색이어야하고
이런 것을 강요하지 않고 얼굴에 코가 없는 것이 예뻐보인다는 아이에겐 억지로 코를 그려넣지 않게 하고
귀를 그리지 않는 아이에게 얼굴을 살펴보게하고 빠진것을 알아차게 하고
아이들은 스스로 발견을 해 나갑니다.

아이가 그려달라고 해서
자주 그려주는 어머님이 계셨는데 아이는 그림 그릴 때마다 엄마에게 그려달라고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생겼는지 모른다고 하고 엄마가 더 잘그린다고 떼를 쓰기도 해서
어머님의 걱정이 이만저만 아이셨어요.
그려달라는 아이에게 글쎄? 어떻게 생겼지.. 선생님도 잘 못그리는데?
그리고 그 대상에 대한 특징도 이야기해보고 유도대로 걸려든ㅋ 아이는 답답한듯 표현해 보기도 하고
아이의 창의적인 생각을 신기해하며 칭찬해주면 어느 순간 으쓱해하며
다른 것도 그려보기도 하고 창의적인 아이들의 그림이 너무 예쁘답니다.
그럴 때마다 저도 효과적인 칭찬 노하우를 깨우치고
잘한 점을 칭찬하고 기특해하고 아이의 엄마도 만족스럽고 아이도 즐거운 수업이 될 수 있어요.^^
세밀한 차이도 발견하는 특별한 하브루타 미술관찰법_
하브루타 미술관찰법은 내 아이의 관찰력을 키워서 창조력을 향상시킨다.
실물을 관찰할 기회가 있으면 너무 좋겠죠.
게다가 주변에 널려있기도 하고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할 만한 소재들은 흥미와 집중력 발휘에 더욱 좋답니다.

<하브루타 미술교육법> 이 책에는 아이들이 그린 재미있고 흥미로운 작품들을 많이 실어주어 더욱 이해하기 좋아요.
아이들의 하브루타 미술교육을 통해 달라지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답니다.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는 그림책을 읽어주는 방법도 매우 효과적이지요.
사고를 확장시키고 더 오래 기억에도 남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다양한 소재를 모티브로 그리고 만드는 창작수업은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기에 매우 효과적인 교육법이다.
오랜동안 아이들 미술을 가르쳐왔는데
저역시 하브루타 미술교육을 실천해 온거 같아 뿌듯해지기도 하네요.
질문을 통해 아이의 생각을 열리게 하고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과정을 배워보는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