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것을 모아 너에게 줄게
명민호 지음 / 빅피시 / 2022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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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보면 저마다의 예쁨을 지닌 계절들,
각 계절에 어울리는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지난 한 해을 추억하고, 다가올 한 해를 기대하며 책장을 빠르게 넘겼더니 어느새 마음 한켠이 따뜻해졌다.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관계 속 사랑을 예쁘게 그려놓았기에 모두가 공감하면서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특히 마음에 와닿았던 공허와 크리스마스 기적,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문득 힘듦이 찾아올때면 다시 한번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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