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허무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등장하는 여러 도판을 제대로 싣고, 설명과 이 그림들을 골라 실은 이유를 세세히 담았다. <인생의 허무를 보다>의 특별한 자매판이자 끝판왕으로 저자의 팬에게는 큰 선물이 될 듯하다. 나 역시 출판을 기다려다가 기쁘게 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