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가 대체할 블루칼라 및 화이트칼라 직업군이 많아지면서, 삶의 ‘목적‘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인간의 창의성을 장려하는 데 중점을 두되, 그 창의성이 경제적으로 이익이 되는지는 고려하지 않는 포스트 산업적 존재로서의 인간상에 대해 생각해봐야 할 시기가 온 것이다. (p.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