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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포켓성경 대(大) - 전7권 (개역개정판) - 무색인.무지퍼
성서원 편집부 엮음 / 성서원 / 2008년 8월
평점 :
품절


 
저희 아버지도 홀딱 반한 포켓성경이랍니다.



 





 



 



 



 





 

 

디자인도 예쁘고 사이즈도 적당합니다.

내용면에서도 다른 포켓성경보다 우월하네요.

 

포켓 성경의 가장 큰 장점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읽을 수 있다는 점이죠.

그런데 단점이 있어요

그만큼 사이즈도 작고 글자크기도 작아 흔들리는 버스나 지하철에서 읽다 보면

눈이 많이 피로하고 글씨가 한눈에 안들어 온다는 것!!!

 

그러한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한 포켓 성경이  있습니다.

성서원 나눔 포켓 성경!!!

신구약 66권의 성경을 휴대하기 편하도록 7권으로 나누어 놓았고 사이즈는

미니 성경 크기로 얇고 작아 휴대하기 편한것은 다른 포켓성경과 같습니다.

 

하지만 글자 크기는 동급 최대 크기랍니다.

 

글씨체도 굵어 흔들리는 버스안에서도 눈의 피로감을 전혀 주지않고

한눈에 쏙 쏙 들어온답니다.

 

글자 크기가 크면 성경안에 다른것 하나 없고 말씀만 있겠네~~생각하시는 분들 계실거에요.

아닙니다........그 안에 주석도 달려있어 어려운 내용을 자세히 풀어주었답니다.

일반 성경과 같습니다.

 



 

 

주석이 달려있으면 사이즈가 커서 주머니 속에 안들어가는 것은 아니냐~~걱정하시는 분들을 위해

주머니 속에 들어간 나눔포켓성경의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여자 트레이닝복 주머니 속에도

 



 

남자 정장 주머니 속에도









 

또 한가지!!

 성경을 읽다 보면 메모를 해야할 일이 꼭 생깁니다.

저같은 경우는 내 아이와 함께 암송할 말씀을 따로 적어두는데요,

성경을 보다 꼭 메모를 해야할 것이 생길때 다이어리 따로 찾지 마시고

성경 뒷장 메모장을 이용하세요^^**

메모장이 딱 2페이지 뿐이라 아쉽긴 하지만 참 유용할것 같습니다.

 

 

 





 

포켓성경이지만 성서원의 다른 성경과 내용상 특징이 같습니다.

본문에는 전체 흐름을 쉽게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도록 주제가 명시되어 있고

정선 도표가 본서 전편에 걸쳐 제시되었습니다.

또한 성경을 보다 쉽게 이해 할수 있도록 전편에 걸쳐 기록시기, 저자, 기록목적을

명시해 주고 있답니다.

 

나눔 포켓성경!!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추천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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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검정] 개역개정판4판 주석 큰성경 대(大) 합본.색인 - 이태리 최고급 소재.지퍼
성서원 편집부 엮음 / 성서원 / 201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친정 아버지께 선물로 드릴 주석 큰 성경을 소개할게요^^**

 

처음 주석 큰 성경이라는 성경이름을 들었을 때엔 본문에 주석이 많이 달린 정말 두꺼운 성경일거라 예상했어요.

그런데 본문에 달린 주석은 빅컬러 성경과 똑같네요.

 

주석 큰 성경을 성서원 빅컬러 성경과 비교하면서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똑같은 사이즈 비슷한 두께, 검정 커버의 빅컬러 성경을 가지고 있는데

빅컬러 성경은 이름에 들어간 '컬러"가 정말 강조 되어 화려하면서 밝은 느낌의 성경입니다.

큰 서체 , 최고의 가독력을 자랑하는 빅컬러 성경은 어머님들이 많이 좋아하시는 스타일의 성경이랍니다.

반면 이 주석 큰 성경은 아래 사진에서도 볼 수 있 듯

화려한 색채를 사용하지 않았고, 본문도 매우 깔끔하게 편집이 되어있습니다.

누구나 보기 편안한 , 옛 성경을 깔끔하게 새단장한 느낌의 성경처럼  중후한 멋도 느껴져

아버님들께서 많이 좋아하실것 같은 성경의 스타일입니다.

본문 서체는 가독력을 고려하여 동급 최대의 크기로 되어있습니다.

 




 







 

빅컬러 성경과 다른점이 있다면

위의 사진 처럼 도표가 중간중간 큼지막하게 나옵니다.

성경본문의 핵심 내용을 간결하게 깔끔하게 잘 정맇 주었습니다.

그리고

본문에 작은 컬러 그림이 없는 반면 중간중간 한페이지를 꽉 채우는 성경 속 지명과 관련된 사진이 첨부되어 있어

마치 성경을 보다가 성지 순례 후 찍은 사진을 감상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본문 또한 정말 깔끔하네요

중 사이즈의 주석 큰성경인데도 서체가 또렷하면서 검정 단색으로 되어있어 눈의 피로가 덜하고

아버님들 보시기에 한눈에 쏙 들어와 좋을 듯 싶어요.

부모님 선물로 새 성경 찬송을 고르고 게신 분들!!!

아버님은 주석 큰 성경, 어머님은 빅컬러 성경 강력 추천합니다.^^**

 

참, 좋은 성경이라고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받은 성경은.

주기도문, 사도신경 두 쪽이 붙어 있어 떼어내다 양쪽 윗부분이 아래사진처럼 벗겨져 버렸어요

인쇄시에 가끔 나타나는 일인데, 이런 부분도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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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렛] 개역개정판 NIV 한영해설성경 새찬송가 소(小) 합본.색인 - 이태리신소재,지퍼
성서원 편집부 엮음 / 성서원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얼마전 선물로 받은 성서원의 NIV 한영해설 성경이랍니다.

제가 받은 성경은 밝은 자주색 중사이즈 랍니다.

화면엔 진 보라색으로 뜨네요.

이 성경이 택배로 도착했을 때

30개월 된 우리 아이가 먼저 포장을 뜯고 엄마에게 전해주었는데

포장을 뜯자 마자 던진 한마디~

"우와~~엄마 성경책 진짜 이쁘다~~~"

그 어린 것도 예쁜게 뭔지는 아는 모양입니다.

디자인과 색상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성서원 성경을 여러권 가지고 있는데 그중 디자인이나 색상면에서는 최고로 아름다운 듯 합니다.

이 책을 사용하시는 많은 분들께서 리뷰를 하셔서 더 설명은 필요 없을 것 같구요

한영 해설 성경으로 20-30대 분들이 보시기에 너무나 유용할 듯합니다.

각 장마다 영단어의 발음기호와 뜻이 잘 정리 되어 있어 영어 어휘나 독해 공부하는 분들에게도 좋을 듯해요.

 

단점이 있다면 사진은 접사로 찍은 거라 폰트 크기가 커보이지만

실제 폰트는 좀 작습니다.

특히 영자는 한글에 비해 크기가 더 작아 보입니다/.

폰트가 작은 만큼 연세있으신 분들께서는 보시기 힘들것 같습니다.

 

교독문과 찬송가는 폰트가 크고  자간 간격이 좁지 않아  가독력이 매우 좋습니다.

 

 

두번째로

본문 편집시 맨 윗줄 장 절 표시 부분에 파스텔톤 색채를 넣어 부드러우면서 은은한 멋이 나타나며

 단락 제목 및 관련 찬송가를 표시한 부분까지 같은 색으로 통일하여  보는 눈을 즐겁게 하네요

그런데

시편은 ........

한글 부분에

다윗의 어떤 시인지를 표시한 부분이 본문 내용과 같은 검정색으로 되어있네요.

게다가 각 편의 본문 시작부분과  너무 붙어있어요.  영문과 비교하니 왠지 그부분만

편집시 너무 타이트하게 줄간 간격 설정을 한것   같아 보이네요

 

 









 

두번째 사진 처럼  같은 방식으로 편집을 하셨으면 더욱 깔끔했을것 같아요.

 

 

 

 

 

 세번째

맨 첫장 주기도문 ,사도신경, 십계명 글자의 색이 배경핑크와 만나니 눈을 매우 어지럽게 했습니다.

사진으로는 크게 문제가 되어 보이지는 않지만

핑크색 바탕에 연한 갈색의 글자이다 보니 글자 자체가 흩어져 보이는것 같네요

글자를 좀더 진한 색으로 사용해야 할것 같아요.

부족한 제 소견이지만 멋과 색의 화려함을 강조하다 보니 발생한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몇가지 눈에 보이는 아주 작은 부분을 빼고는 정말 너무나 맘에 드는 성격입니다.

제가 꼭 가지고 싶었던 성경이기도 하구요

더 아름답고 멋진 성경을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성서원 직원 분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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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영웅을 깨워라 - 영웅은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사람이다
더윈 그레이 지음, 이영숙 옮김 / 크리스천석세스 / 2010년 7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읽고.......

 

1장-위로 떠나는 여행-하나님을 찾아서

 


태초부터 우리를 택하사 그분의 형상대로 아름답게 지어주신 하나님

우리 주 하나님의 특성을 알아가고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에 대해 좀더 깊이

이해하며 묵상할수 있도록 안내하고있습니다.

 
분명 내 안에 주님이 계시지 않았더라면

나라는 사람은 정말 지금보다 더 하찮고 보잘것 없는 인물이었을 것입니다.

또한 내가 모태신앙인으로서가 아니라

진정한 크리스챤으로서 내안에 하나님을 영접하고 주를 온맘다해 믿기 시작하면서부터

나는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하나님께로 부터 난 자가 되엇음을 믿습니다.

 

나의 위대한 보호자이신 창조주 하나님, 스스로 게신 야훼 하나님,나의 아버지!

나를 주장하사  나를 무너뜨리려는 악한 영들에게서 나를 보호하사 바로 세워 주시고

광야에서 나를 이끌어 주사 주의 사람으로 새롭게 다듬어져

주의 말씀과 보혈의 피로 날마다 승리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어그러지고 거스러지는 세대 가운데 흠과 티가 없는 자녀로 생명의 말씀을 밝히길 소망합니다.!!

나의 계획과 나의 꿈을 위해 돌진하는 바보가 아니라

온전히 주의 말씀안에서 새하늘과 새땅을 바라며

주님이 바라시는 길로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며

하나님의 꿈과 계획에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주의 도구로 사용되길 원합니다.


이 책의저자는 우리가 하나님께 사랑받고 있음을 확신하고 , 그러한 확신 하에 자신을 사랑하고 , 또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삶이야 말로

크리스쳔의 참 모습이며 하나님께 영광과 찬미를 돌리는 삶이고, 또한 그것이 바로 영웅의 삶이라 그르쳐줍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말씀을

다시 한번 마음속에 새겨봅니다.

그동안 나는.정말 내 이웃을 내몸같이 사랑했었나?

하나님을 그 무엇보다 사랑한다 말하면서.....주의 말씀에 순종치 못하였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나 자신을 낮추며 사랑으로 서로를  용서하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2장 안으로 떠나는 여행 -나를 찾아서

 

이 책을 통해 내가 깨달은 또다른 한가지........

날마다 나를 찾으시고 나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

 

당신의 죄가 아무리 크고 어두울 지라도 하나님은 당신의 이름을 부르신다.

죄악의 어둠에서 일어나 진리의 빛 가운데로 걸어 나오라.

지금 하나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부르고 계신다. 

 

정말 힘들고 속상한 일이 있을 때.....

그 때마다 인내하지 못하고, 악을 이겨내지 못하고

나도모르게 입으로 죄를 범할 때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 때 마다 .

"지금 무엇을 하고있느냐?"하며 나를 부르실 하나님의 음성을 무시하며

어둠속으로 숨어버렸 던것  같습니다.

하나님.

지금 제가 여기있습니다.

화를 다스리지 못하고 입으로 죄를 지은 불쌍한 이가 여기있습니다.

나의 욕심을 위해, 나의 이익을 위해 나의 나됨만을 위해 살아온 죄인이 여기있습니다.

주님 온전히 깨어지길 원합니다.

 

하나님.

지금 이시간 주님앞에 나의 상함을 내려놓습니다.

저에게 은혜를 베푸사 나를 용서히시고 치료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무거운 짐을 주앞에 모두 내려놓습니다.

저를 불쌍히 여기사 용서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꿈과 계획을 이루는 영웅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가게 하시고 날마다 그리스도의 옷을 입고

이전것은 잊고 새하늘과 새땅을 바라보며 예수님과 함께

영웅의 삶을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변치 않는 주님의 사랑과 거룩한 보혈의 공로를 찬양합니다.!!

주님의 거룩한 보혈을 날마다 입으로 간증해 담대히 사우며 나가겠습니다.

나는 주님이 세우신 영웅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어린 내 아이에게 매일 얘기하는 말이 있습니다.

"**아,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거야,교회에 가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친구처럼 앉아있어야 해~"

교회에 가면....에배 잘 드려야해........

난 왜 내 아이에게 에배만 잘 드리라 가르치고 있는 것일까?

나 또한 예배만 잘 드리면 된다고 생각하고있던거은 아닌가  반성해 봅니다.

아마도 나에게는 그런 생각이 지배적이었던것 같습니다.

 

청주라는 새로운 곳에 이사를 온 후

내가 섬길 교회를 택하기 까지 두달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러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심대로 난 예배드릴 교회를 택했습니다.

그런데 이런저런 이유로 온전히 하나님꼐서 정해주신 에배의 장소에

나는 그 어떤것도 헌신하고 기여하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예배만 드리고온것 같습니다.

나에게도 무언가를 잘 할 수 잇는 은사를 주셨고 날마다 나에게 헌신하라 명하셨을 텐데

난 그때마다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NO~"라는 대답만 했던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올바로 깨닫고 개발하여 적극적으로 교회를 위해 사용하기를 원합니다...

 

3장 밖으로 떠나는 여행-영웅을 찾아서

 

한때는 나의 미련함으로 

 "왜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셨을까? 날 왜 시험에 빠지게 하시는 걸까?"하며

하나님을 잠시 원망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때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발견하였고 나를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으로 절망가운데에서 다시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 후로도 시련은 계속 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3장에서  "모든 사람은 광야로 가야한다"고 말합니다.

 

광야는 분명 시련과 고난, 고통, 어려움,시험이 있는 곳인데

왜 나더러 광야로 가야한다고 말하는 것일까?

지금도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데.........

어뜻보면 이런 생각 부터 떠오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다

위대한 영웅들은 광야의 혹독한 시련과 마귀의 불같은 시험에 의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 당신을 이끌고 광야로 나가실 때 겁먹거나 놀라지 말라

광야의 혹독한 시련속에서 그리고 마귀의 뜨거운 시험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본래의 정체성이 회복될 것이다.

본래 지음받은 영웅의 정체성이 되살아날 것이다.-본문 중에서

 

하나님.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찾아 복된 삶을 살게 하시고

다른 이들에게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광야에서의 시험을 이기는 자가 되게 하여 주소서.

 

능력과 특권과 소유는 나를 정의하지 못하며 오직 예수님을 통해

나는 하나님의 자녀로 정의됩니다......

나의 모든 능력과 소유는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고 확장하는 일과,

하나님의 의를 올바로 세우고 구현하는 일에 사용되기를 원합니다.

아멘

 

처음 이 책을 받아 들었을 때

한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고 있는 저는

사실 "영웅이여, 자녀양육에 힘쓰라"챕터를 제일 먼저 들여다 보았습니다.

모든 엄마들이 그렇 듯

저도 제 삶에서 내 아이의 양육만큼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없고

아직도 갈길이 먼 엄마이기에 .어쩔 수 없이 이 부분이 제일 먼저 눈에 띄였던것 같습니다.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시편 127편 3절

 

자식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라는 것은 믿는자라면 누구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니 믿지 않는 사람들도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또는 '신이 주신 복덩어리'라 말하며

위에 있는 그분께서 주신 선물이라는 것을 부인하지는 않습니다.

 

저또한 날마다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선물이라 내 아이에게 말합니다.

그런데 그리 생각하면서도 때론 나의 소유물로 때론 떠받드는 존재로 내 아이를 양육하며 다루고 있는것은 아닌지

이책을 통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가르치며 양육하여야 할 내 아이에게

세상의 지식만을 심어주고 가르치며 세상의 이치대로 순리대로 살아가라 하는 것은 아닌지......

 

물론 말씀도 가르치고 성경구절도 암송 할 수 있도록 돕기도 합니다.

온 맘 다해 온힘 다해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 매일 같이 말합니다.

그런데 정작 하나님의 사랑을 닮은 부모의 모습은 보여주고 있지는  못한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쏟고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며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본받아 내아이에게 보여주며

믿음이 날로  날로 성장하여 어린예수님처럼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양육하여야 겠습니다.

 

더윈 그레이는 영웅적인 부모가 되자고 말합니다.

세상에서 출세를 해서, 돈을 많이벌어 부자 엄마아빠가 되라는 것이 아니라

최고의 영웅이신 하나님과 연합해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주신

하나님을 믿고 바라며 용기를 내어 자녀들을 영웅으로 길러내라  말합니다.

 

 

[ 내 안의 영웅을 깨워라!!!]

 

이 책에서는 돈과 명예를 소유한 자, 세상에서 큰 업적을 남긴 자, 죽어서도 이름을 남긴 사람, 유명한 운동선수,

이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을 영웅이라 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태초부터 택하사 주의 자녀 삼아 주시고 죄 가운데서 구하사 예수 안에서 주의 말씀 가운데 하나되어

영적 전쟁에서 날마다 승리하여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살아  하나님의 꿈과 계획을 이루는 사람이라 말합니다.

 

어릴적 저 또한 모든 아이들처럼 영웅이 되기를 소망했고  자라는 동안에도 그리 바라며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그러다 시련이 닥쳐 올 때면 쉽게 좌절하고 낙심하며 내 고집대로 내 의지대로 세상가운데 빠져

세상일에 고군분투하며 지낼 때도 있었습니다.

내가 아는 영웅은 그런것이였습니다.세상에서 성공한 사람...........

 

이책은 나에게 내 삶의 목표를 바로잡고 다시 달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또한 가장 가치있고 의미있는 삶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매 챕터 뒤에 나오는 영웅을 위한 묵상과 실천 은  본문에 나오는 내용을 상기 시켜주는 동시에

내 삶에 다시 적용해 하나님의 영웅으로 나를 더  견고히 하도록 도와줍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나님 앞에 바로 서고 내가 속한 모든 곳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선한 청지기로  최선을 다하며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고, 믿음으로 견고히 하여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사랑과 희락과 화평,오래참음,자비,양선,충성,온유,절제의 열매를 맺으며

끊임없이 은혜를 구하는 기도로 아침마다 나의 강한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신 하나님의 은혜로 영적 전쟁에서 날마다 승리하는 하나님이 택하신 영웅이 되겠습니다.

 

서평을 마치며 저자의 아내이자 나에게 묵상할 것들을 더해준 비키 그레이의 기도를 옮겨봅니다.

 

나는 가치있고 의미있는 삶을 살기 원한다.

위대한 일을 하기 원한다

여자로서, 세상의 영웅이 되길 원한다.

그리고 나는 내 남편과 내 아들과 내딸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본래의 목적 그대로

의미있고 가치있고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어떻게든 도움을 줄 수 있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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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감사해요 - 감사와 기도가 즐겁게 느껴지는 책
홀리 데이비스 글, 벨레리 쇼콜로바 그림 / 성서원Kids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하나님 감사해요]

 

1.(간략한 책소개)

 글 :홀리데이비스 그림:벨레리 쇼콜로바

 



 

 

 

 

 

 

 

 

성서원 키즈 신앙도서 입니다.

제목처럼 감사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서입니다.

 

아이들보다 엄마들이 더 좋아하는 보드북입니다.

얇은 종이가 아니어 찢어질 염려가 없어 엄마들이 더 좋아하죠 ㅎㅎㅎ

 

사이즈는 16cm* 13cm 입니다.

엄마 손 정도 사이즈인것 같습니다.

들고 다니면서 보여주기에도 적당한것 같습니다.

 

우리말과 영문이 함께 있습니다.

제가 성서원 어린이 도서를  너무나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영어 공부 까지 같이 할 수 있습니다.

 

일러스트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다람쥐 모녀의 일상을 부드러운 파스텔톤 색채를 사용해

포근한 느낌을 더해 줍니다.

내용은 아름다운 감사의 말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2. (서평)

 

이 책을 받아 우리 아이보다 먼저 읽어 보았는데

읽으면서 전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아기다람쥐와 엄마다람쥐의 일상이

저와 제 아이의 일상과 아주 흡사해서요.

 

어쩜이리도 똑같은지

아침에 일어나 숨바꼭질을 하는 우리아가를 데리고 거실로 나와 창문을 열고는

지저귀는 새소리와 꽃향기를 맡게 하며

"하나님이 혁준이에게 주신 선물이야~~너무 아름답지~~모두 하나님께서 만드신거야~~

너무 감사하다 그치?"

아침 부터 저녁 잠자리에 들기까지의 아이와 함께한  일들을 그대로 이 책에 옮겨 놓은 듯 하네요 ㅎㅎㅎ

 

아이를 키우는 크리스챤 엄마라면 모두가 공감할 듯 하네요

 

하나님 감사해요는 그렇게 아이와 엄마가 함께 하는 일상 속에서 어떠한 것들을 어떻게 감사해야 하는지

잘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아이의 5감을 통해 느껴지는 모든것들을 감사해야 하며 ,

아이가 감사의 말을 스스로 뱉어낼 수 있도록 엄마가 곁에서 잘 가르쳐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우리아이의 별명은 날다람쥐입니다.

만 7개월 때부터 난간을 붙잡고 걷기 시작한 우리아들

11개월 때 이미 혼자서 운동장을 걸어다닐 정도 였고 27개월이 되가는 지금은

4-5살 누나 형들하고 뛰어 놀아도 지지않을 만큼 잘 뛰어다닙니다.

한동안 그런 아들로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아이가 잘 뛰어 다닐 수 있는것도 하나님의 은혜인데

전 따라다니기 힘들고 피곤하다며 그런 아이의 모습에 짜증도 냈었고

투정도 부렸습니다.

 

[하나님 감사해요]에서는 그런 아이의 모습도 감사해야 한다 말해주고 있습니다.

지쳐서 퍽하고 쓰러질 때까지 뛰어 놀고

 그렇게 재미있게 놀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 감사해요~~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가르쳐줍니다.

그리고 피곤하거나 너무뛰어 놀아 현기증이 나면 풀밭에 누워 흙냄새와 공기 냄새를 맡아보라합니다.

 

어린아이를 둔 많은 엄마들..하나같이 다람쥐 같은 우리아이 때문에 힘들다 합니다.

이책을 통해 보여지는 감사의 내용들이 그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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