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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하면 괜찮은 결심 - 예민하고 불안한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정켈 지음 / 아몬드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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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너무 재밌습니다! 출근길에 읽으면서 제 모습 같아 공감하기도 하고, 소리 내 웃을 뻔한 걸 참느라 혼났습니다. ˝그래도 내가 하는 걱정이 어떤 마음에서 나오는 건지는 알았으면 좋겠어.˝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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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수줍음쟁이의 세상 정복기 - 소심해서 손해 보는 사람을 위한 사회생활 안내서
멜리나 로이어 지음, 유영미 옮김 / 심플라이프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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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이야기가 어쩜 이렇게 나와 같은지. 부끄러움은 타고난 기질인 줄 알았는데, 공포증이라니... 위로 받고, 내 마음을 들여다본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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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은 버리기로 했다 - 불편한 사람과 상처 없이 멀어지는 관계 정리법
양지아링 지음, 허유영 옮김 / 심플라이프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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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인간관계 때문에 고민이라는 친구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아이 친구 엄마와의 관계가 나빠져 힘이 든데 아이들끼리는 잘 놀아서 쉽게 끊어버릴 수도 없다고 괴로워하고 있었다.

그때는 그저 친구의 말을 가만히 들을 수밖에 없었는데,

그때 이 책을 읽었더라면 더 현실적인 조언을 건넬 수 있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호적을 파내지 않는 이상 끊어낼 수 없다는 가족과도 서서히 거리를 두고 멀어지는 방법을 알려준다.

거리 두기의 기본은 내가 견딜 수 있는 스트레스의 정도, 베풀 수 있는 사랑의 정도, 즉 마지노선을 정하는 데 있다.

그 선을 넘으면 단호하게 대처하고, 내 의사를 받아들이냐 마느냐는 오로지 상대의 판단에 맡기는 것, 관계를 이어가느냐 마느냐는 그 이후에 판단해도 된다는 것.

이 기본을 지키면 관계에서 주도권을 잃지 않으면서 나 자신까지 지킬 수 있다.

관계를 정리하는 것은 나 자신을 정리, 정돈하는 것이라는 이 책의 메시지가 꼭 맞는 말 같다.

그동안 다른 사람의 기분을 맞춰주기에 급급했던,

그 사람이 상처 받을까봐 라는 이유를 댔지만 사실은 내가 버림받는 게 두려워 끌려다녔던 내 인간관계를 돌아보게 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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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무기가 되는 심리학 -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50가지 심리 기술
레온 빈트샤이트 지음, 장혜경 옮김 / 심플라이프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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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과 에세이 사이의 어디쯤에 있는 듯한 독특한 책. 술술 잘 읽힌다. 저자 말대로 심리학 초보 코스는 마스터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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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가 사랑한 요리 - 300년간 대대로 이어져온 타샤 튜더 가문의 비밀 레시피
윈즐로 튜더 지음, 서지희 옮김 / 심플라이프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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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평화로워지네요. 이런 삶, 참... 동경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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