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읽으면 가장 좋은 책

아침형 인간 - 인생을 두 배로 사는
사이쇼 히로시 지음, 최현숙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3년 10월

책 내용의 흐름은 저스트 오케이 

하지만 읽고나면 아침형인간이 되어야 겠다는 각오가 생긴다. 

생활의 변화가 절실한 자 

짜투리 시간이 필요한 자 

성공을 강렬히 원하는 자 

그런 사람들이 처음부터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갈등할때 

이 책부터 읽기를 권장 합니다. 

최소한 실천은 못 하더라도 그 필요성은 절실하게 느끼게 될 겁니다.  

고 화백의 체취와 정성...

고우영 좌충우돌 세계 여행기 - 중국편 ㅣ 고우영 좌충우돌 세계 여행기 1
고우영 글,그림 / 자음과모음 / 2007년 5월

고우영 화백...

그의 이름으로 된 책은 거의 다 소장하고 있다.나에 대한 그의 집착은 숭상 그 차체다. 누구든 그의 작품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집착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작가의 현실적인 역사적 분석, 인물에 생명을 넣어주는 남다른 개성.무엇인가에 나는 작가의 작품에 매료되고, 작가의 정성에 감사의 표현을 하고 싶다.

이 책은 만화가 아니고 기행식으로 작가가 체험으로 쓴 30일간의 중국 여행기이다. 화백의 만화가 아니라서 또 다른 맛이 있는 책이며, 작가의 솔직한 고백에 그 진미가 더 해지는 그런 작품이다.

지금은 고인이 되어 다른 세상에 계시지만, 작가의 작품과 함께 오래 남기 바란다.

불패라...

불패의 리더 이순신, 그는 어떻게 이겼을까 - 임진왜란 해전사로 읽는 이순신 승리의 기술
윤영수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5년 5월

내가

현재까지 알고 있는

가장

책임감 있는 사람이

바로

이순신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5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성웅으로 자리 잡고 있는 사실일 것 이다.

이 책은 이순신의 전투배경, 과정 그리고 작가의 해석으로

이루어 진 책이다.

일부분 확인이 되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나름대로 작업을 성실하게 한 책이고 흥미도 있었다.

아! 수레바퀴라....

고우영 수레바퀴 1
고우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3년 1월

고우영씨의 가장 최근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더 관심이 갔으며 그것도 우리의 역사를 소재화 했다는 점에서 더 기대감이 컸다.

전체 8권으로 되어있는 수레바퀴를 읽으면서 내내 느낀것은 일편에서 팔편까지 이야기의 진행과정이 너무 끊기고 있다는 느낌이 만화책을 지루하게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일단, 최초로 우리 역사를 조망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야 할 작품이다. 그리고 고우영적 시각으로 해석해 나갔다는 점에서 또한 관심을 가져 볼 작품이다. 하지만 왠지 끝도 시원스럽게 마감되지 않는 듯 하고, 작품 짜임새 부분에서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아 보였다.

고우영 작품의 백미

고우영 삼국지 三國志 1
고우영 지음 / 애니북스 / 2007년 2월

고우영의 "삼국지" 말만 들어도 가슴이 뛰는 그런 책이다.

기억도 희미 할 정도로 오래전에 보고는 꼭 소장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심의에 문제가 있어서 이제는 소장 할려고 해도 그런 기회가 없다가 애니북스에서 재출판이 되어서 소망을 이룬듯이 기뻤다.

우선 고우영의 삼국지는 재미있다. 만화책이라서 어느정도 가벼움이 느껴지지만, 소설만큼 구성의 짜임새도 있고, 관우와 제갈량의 관계에서의 갈등도 더욱 더 흥미를 끌게 한다. 단지 만화책이라고만 생각한다면, 그렇게 생각하고 읽어도 좋다. 아직까지 이 책을 읽고 싫다고 언급한 사람은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은 고우영 작품의 백미이라고 자부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