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복 교수의 책을 읽다 보면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의 폭 넓은 지식의 범위와 색 다른 사상과 철학의 발견
그리고 풍부한 어휘력과 느낌이 있는 표현력.
"나무야 나무야" 이 책에서 이런 사실을 더 잘 감지할 수 있었다.
그의 글 한줄 한줄마다 살아 움직이는 생명력이 있고
그래서 독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