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 - 한 세기 만에 밝혀진 숭고한 사랑 이야기
윌리엄 아서 노블 지음, 이현주 옮김 / 넥서스CROSS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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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시대의 파란 눈에 비친 조선...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본 선교사 “윌리엄 아서 노블”이 쓴 책으로, 19세기 말 한반도에서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김성요와 김동식 그리고 이화라는 세 인물의 삶을 통해 당시 한국의 현실을 그리고 있다

이화의 사랑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놓는 맘.. 성요는 신실한 기독교인이 되어 조선을 이끌어갈 지도자로 다시 태어나는 것으로 이화의 사랑에 회답하는 듯했다.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힌 사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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