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동주를 보고 새삼 윤동주 시인의 시에 감명을 받았다. 그저 교과서에서 스치듯이 읽은게 전부였고 시의 의미도 제대로 일지 못했었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시가 탄생한 상황마다 탄성이 나왔고 `이게 그렇게 만들어진 시라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존경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