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고양이의 5분 괴담 1 - 유령이 내 준 숙제 웃는 고양이의 5분 괴담 1
나스다 준 지음, 오카마 그림, 전예원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5분만에 일어 내려가는 공포물 안에는 슬프기도 하면서 웃음도 나고, 자면서 생각이 계속 맴도는 소름돋는 이야기

 

 

 

밤 12시, 너무나도 귀여워 보이는 웃는 고양이.

하지만 책을 읽고 나면 절대 귀여워 보이지 않는다는 점!!

바로 웃는 고양이가 들려주는 서늘한 학교괴담을 올 여름방학 초등공포물로 꼭 읽어야 하는 이유!!

짧은 괴담 17편 53장의 그림들을 읽어 내려가는 초등공포물.

무섭고 재미있는 괴담이 듣고 싶어 펼쳐 본 웃는 고양이의 5분 괴담 1 유령이 내 준 숙제.

작년까지만 해도 신비아파트에 쏙 빠져 신비마니아였던 아이.

책 표지만 봐도 으시시하다며, 꼭 제 곁에서 읽고 있는 초등공포물 이에요.

 

무엇보다 초등공포물 답게 단편씩 내용이 짧아요.

5분만에 일어 내려가는 공포물 안에는 슬프기도 하면서 웃음도 나고, 자면서 생각이 계속 맴도는 소름돋는 이야기가 무려 17편이나 있어요.

 

1분짜리 괴담과 5분짜리 괴담을 긴장감 있게 배치하여 무더운 여름방학 아이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웃는 고양이의 5분 괴담 1편 유령이 내준 숙제.

읽고 나서 정해진 답이 아닌 아이들이 상상하는 즐거움을 생각할 수 있는 재미있고 무서운 괴담.

더 기묘하고 무서운 사실 중 하나!!

그 거대한 고양이가 히죽히죽 오싹한 웃음을 흘리는 초등공포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