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 롤네스 1 - 멈춰진 삶
티모테 드 퐁벨 지음, 김주경 옮김, 프랑수아 플라스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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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에 원서를 보고 눈길을 뺏겼더랬는데, 이제야 읽었네요. 내가 읽었을 땐, 아주 살짝 아쉬움이 남긴 했는데, 아이들의 호흡과 눈에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이정도 판타지 모험 성장 소설이라면 읽어보라고 권할 순 있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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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선생이다
황현산 지음 / 난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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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 읽은 책이라 더 좋은 느낌이었을까요. 글을 읽으면서 그림이 떠올랐어요. 선생님의 어린시절 바닷가 마을을 묘사하는 부분이나, 강운구 구본창의 사진 이야기 하는 에세이도 좋더라구요. 누가 다 읽었는데도 살 테냐 물으면, 글쎄요 이 책은 다 읽었으니 다른 책 사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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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말 땅돼지야? 한림 저학년문고 21
질 톰린슨 지음, 위문숙 옮김, 지효진 그림 / 한림출판사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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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굴파고 흰개미 먹는 땅돼지! 처음 알았네요.. 귀여운 아기 땅돼지... 이 작가 책 세 권이 모두 묘한 재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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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이야기
유리 글.그림 / 이야기꽃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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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사전 정보 없이 본 책이거든요.

뭔가 꿈꾸는 듯한, 또는 꿈을 이룬 행복한 돼지이야기인 줄 알았어요.

표지 보면 딱 그렇잖아요. 설마 그 돼지 이야기일 줄은 생각을 못해서리..

그래서 더 느낌이 확 왔나 봅니다.

구덩이에 떨어져 흙으로 덮이는, 

마지막 남은 하늘 구멍이 보이는 장면에서는 

가슴이 턱하고 막히는 것 같았어요.

 

임신중인 옆자리 친구한테는 차마 못 보여주겠더라구요.

강아지를 오래 키운 앞자리 친구는 한장 한장을 넘기는 데

너무 힘들어하면서 아주 간신히 책을 보더라구요.

 

소설 28, 영화 감기, 그림책 돼지 이야기도

다 엇비슷한 시기 비슷한 충격에서 촉발된 이야기인데,

각각 다른 옷을 입고 다른 유형으로 만들어졌습니다만,

모두 한 가지 뿌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런데 동화도 나온 게 있나 모르겠네. 함 찾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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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 1 - 17 Short Short Story
호시 신이치 지음, 김은경 옮김 / 페이지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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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 신이치의 작품들 이렇게 책으로 읽은 건 처음인데,

역시 허를 찌르는 데가 있어요...

거북과의 달리기에 매달렸던 토끼 이야기 인상적이었어요.

 

그런데, 책은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바닥에 깔린 이미지는 뭔가요..

가독을 방해하는 수준이던데.

일러스트는 없는 게 좋을 뻔했다는 생각이..

상상력을 제한한다는 느낌도 들었거든요.

나만 그런가. ^^;;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호시 신이치 시리즈로 넘어가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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