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업]입시 읽어주는 엄마

입시 읽어주는 엄마 - 서울대 엄마가 알려주는 가장 똑똑한 명문대 합격 공식
이춘희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5월

엄마라면 모두 '내 아이 대학 잘 보내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을것이다. 입시를 걱정하는 엄마라면 이 책을 선택해서 보면 큰 도움이 될것 같다. 나 역시도 이 책을 아이가 입시가 끝나는 그 날까지 옆에 끼고 수시로 볼 것 같은 책이였다.  중학교에 들어가면 학교에서 시험을 보게 되는데 그때가 되면 우리 아이 성적이 이정도였구나 느끼는 부모가 많다고 들었다. 입시는 고등학교 들어가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중학교때부터 준비하기 시작해야 하며 이 책에서 다양한 정보를 정리해 두어서 아이와 함께 입시전략을 짜기에 좋은 책인거 같다. 

바쁜3,4학년을 위한 빠른 분수로 탄탄하게!!

바쁜 3, 4학년을 위한 빠른 분수 - 10일에 완성하는 영역별 연산 총정리 ㅣ 초등 바빠 연산법
징검다리 교육연구소.강난영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4월

저학년때는 재미있게 수학을 공부하다가 3학년이 올라가서부터는 조금씩 수학이 어려워져서 수학을 포기하는 '수포자'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것도 배워야 하고 저것도 배워야 하면서 학원갈 시간, 숙제할 시간, 놀이할 시간...

우리 아이들 학교가 끝나도 참 해야 할 일들이 많은데 짧은 시간 효율적으로 

바빠시리즈를 통해서 개념부터 연산훈련까지 모두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학교를 다니면서 부족한 부분을 영역별 문제집인 분수편을 통해서 복습하며 다질 수 잇을 것 같아요. 방학때 복습문제집으로도 좋고 미리 다음학기 예습문제집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북멘토]수상한영화관

수상한 영화관 ㅣ 북멘토 가치동화 60
박현숙 지음, 유영주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4월

초등학생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수상한 시리즈의 새로운 책!!
익숙한 공간인 교실,친구집,아파트, 편의점등 가까운 장소에서 일어난 수상한 일들로 재미와 추리를 함께 할 수 있는 수상한 시시리즈 입니다. 첫째도 수상한 시리즈를 너무 좋아하고 즐겨서 보고 있습니다. 핫플레이스라고 찾아간 원단길에서 비가 와서 고립되고 우연히 찾아간 수상한 영화관에서 저주에 걸렸다고 생각이 들면서 그걸 이겨내기 위해 다시 영화관을 찾아서 비밀을 밝히려는 책으로 요즘 유행하는 여러가지 길들을 모티브로 그 길이 생기면서 없어지는 다양한 가게들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였다.

[단꿈아이]설민석의 한국사대모험 퀴즈쇼3 결선편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퀴즈쇼 3 : 결선 편 ㅣ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단꿈아이 지음, 정현희 그림, 강석화 감수 / 단꿈아이 / 2024년 4월

딱딱하고 단순히 외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한국사를

재미있는 퀴즈와 함께 풀며

한국사를 만날 수 있어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책을 저희 아이들도 재미있게 봤어요.

한국사라고 하면 어렵고 딱딱하고

어려운 얘기들로 가득해서 무슨 말이지 이해하기도 어려운데

설민석 한국사 대모험은 재미있게 만화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읽어 나갈수 있었는데

이번에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퀴즈쇼를 만나게 되면서

다시 한번 한국사 대모험책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요.

앞페이지에 문제가 나오고 있어요.

단군에 대한 문제를 내면서

지문을 보여주고 틀린 것을 고르는 문제인데

힌트를 주기 위해서

한국사 대모험 책 1권 1화와 8권 1화를 보라는 힌트를 주면서

다시한번 찾아 볼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요.

문제를 풀고 뒷장을 넘기면

설명과 함께 답을 찾아낼 수 있고

돌발퀴즈를 통해서 문제를 한번 더 풀어 볼수 있어요.

객관식 문제뿐만 아니라 그림자 퀴즈,단어연상퀴즈

O,X퀴즈,낱말퍼즐 퀴즈까지 다양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여러가지 문제들을 맞추면서

하나하나 한국사에 대한 지식도 올리고

재미도 올릴수 있어요.

엄마가 기다려줄께

엄마가 기다려줄게 - 아이의 닫힌 방문 앞에서 8년, 엄마가 느끼고 깨달은 것들
박성은 지음 / 북하우스 / 2024년 3월

지금까지 읽었던 육아서중 가장 마음공감이 많이 되었던 책이였다. 단순한 교육으로 아이를 이끄는 책이 아닌 엄마 자신도 돌봐야 할 것 같은 책이였다. 아이를 기르면서 모든 엄마들이 한번쯤 느껴보았을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 나도 한때는 아이에게 아이를 위한 다는 생각으로 아이를 몰아가기도 하고 찍어내리기도 하면서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 본적이 없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나를 돌아보는 책이였다. 그러면서 아직은 사춘기가 오지 않은 아이들이지만 언젠가 방문을 닫고 나에게서 마음을 닫는 그 순간이 온다면 다시 한번 이 책을 꺼내 들면서 마음을 다 잡으며서 그 시간을 버틸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