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천자문 요괴 대모험 1 - 요괴 목욕탕 마법천자문 요괴 대모험 1
박시연 지음, 박성일 그림 / 아울북 / 2017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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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발랄! 명랑액션~ 본격요괴만화
마법천자문 요괴대마왕이 드디어 나왔답니다.

 

새콤달콤 마법천자문 요괴대모험을 2,4권을 접하고
온 동네 마트를 휘젖고 다녀도 구하기 쉽지 않았던 요괴대마왕!!

아예 책으로 큰 글씨, 화려한 색감으로 출간되었네요.
1권은 못 본터라 반가움이 배는 더 컸네요.

아이가 받아보고 얼마나 좋아했는지 몰라요.
벌써 오자마자 읽고 또 읽고 표지 첫장이 접어진 표시가 똬악! ㅋㅋ

마법천자문을 시작으로 푸욱 한자에 빠져서
한자 학습지까지 하게되어 5급 한자시험까지 본터라 더 반가운 책이네요.

첫 장을 넘기면 친절하게
어린 연령층에 맞게, 눈에 쏘옥 들어오게끔
이 책에 나오는 한자와 차례가 너무 이쁘게 정렬되어 있네요.
마법천자문을 본 아이라면
이 정도 한자쯤은 쉽지요?

요괴대모험의 출연자들
주인공들 외에도 여의필, 때밀이 머신, 물괴신, 때마왕 등..
재미난 캐릭터들이 등장해요

집에는 2, 4권의 소책자만 있는터라 1권이 하교후에
손씻는 것도 잊고 읽고 있네요.

제 1화 오공이가 똥통에 빠졌어요.
시작은 옥동자와 숨바꼭질 하는 중에 똥통에 빠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답니다.
그러면서 목욕탕을 찾아가게 되요.

빨간색 휴지, 파란색 휴지도 아니고
2화에서는 빨간색 티켓, 파랑색 티켓이네요~ ㅎㅎ
어쩌다 요괴가 있는 빨간색 티켓을 가져가는 오공이가 겪는 이야기가
한자를 통해
재미있게 전개된답니다.

요괴전용으로 들어간 목욕탕에서 물건을 망가뜨리고 험난한 훈련을
한자를 통해 재밌게 접하게 되요.
오공이가 많은 시련을 당할 것 같지요?

우리 오공이 큰일 났네요!

아이들이 무척 겁이 많은 녀석들인데 캐릭터들이 무섭진 않은가봐요.
요괴들도 친근하게 다가오는 책.
요괴 캐릭터 분석도 나오네요.

목욕탕 상식은 유용할 것 같아요.
요즘 아이들은 목욕탕을 자주 다니지 않잖아요.
예전에만 해도 욕실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부모손에 이끌려 목욕탕을 가곤 했는데
지금은 워터파크나 온천을 가야 접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요괴대모험으로 목욕탕 상식 6가지를 배워보아요!

초2 아이는 5초안에는 커녕 5가지를 잘 못찾더라구요. ㅎㅎ
누나 도움으로 미션 클리어~!

기억력 테스트 퀴즈도 있어서 아이들의 흥미를 더 해준답니다.

만들기 좋아하는 큰아이는 플립북을 탐내더라구요.
보자마자
엄마, 이거 잘라서 해봐도 돼?
해보지 않던거라 재밌을 것 같았는지..
간신히 하기 전에 잠깐 사진 한번만 찍자고 양해를 구한후에
큰아이 보물상자로 직행.
만들고 나서 구경해야겠어요.

- 아울북&을파소에서 책만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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