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4 : 바다 - 병 속의 편지는 어디로 흘러갈까?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4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김인하 외 그림, 맹승호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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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여름휴가에 물놀이도 다녀왔겠다~ 최근 신간으로 출시된 따땃한 24권 <바다>를 골랐더라고요.

차례를 확인했더니 초등3학년 과학부터 중학교 2학년 과학에 나오는 내용까지 알차게 들어있더라고요.

미리미리 중학교과학 예습하는거야~!


 

아주 감명깊게 읽었는지

밤에 함께 운동하는데 달을 보면서

바다의 밀물과 썰물이 왜 생기는지 저한테 묻더라고요.

왠일인가 싶었는데..

용선생 과학교실 5교시시간.

조류에 대해 배우면서

바다는 왜 갈라졌는지, 밀물과 썰물은 왜 생기는지, 밀물과 썰물을 이용하는 방법까지 알차게 배웠더라고요.


 

밀물과 썰물이 반복되면서

바닷물의 높이가 가장 높을 때를 만조,

가장 낮을 때를 간조라고 하는데요.

지구에 중력이 장욕해 사과가 지구로 떨어지는 것처럼 태양과 달, 지구같은 천체들 사이에도 작용해요.

물체 사이 거리가 가까울수록 크고, 멀수록 작은데

지구에서 달과 마주보는 쪽은 거리가 가까워 달이 끌어당기는 힘이 클 때, 지구에 있던 바닷물이 달쪽으로 몰려가면서 물이 가장 높아지는 만조가 일어나는 거죠.

지구는 하루에 한 바퀴씩 도는 자전을 하니

달을 마주 볼 때 한 번, 달 반대편에 있을 때 한번으로 두 번 일어나는 거죠. 어려울 수도 있는 내용인데 초등학생의 눈높이로 쉽고 재밌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해수욕장에서 열심히 놀고 난 후,

공부도 열심히 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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