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네임 J 456 Book 클럽
강경수 지음 / 시공주니어 / 2020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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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판타지 첩보 액션은 없었다!

<코드네임>시리즈

Mission7 : 노틸러스호와 함께 사라진 핵미사일을 찾아라!

벌써 7번째 시리즈인데 왜 이제 알았을까요?

제목과 표지가 강렬하고 어딘가 외국서적같은 느낌이 있지만

<거짓말 같은 이야기>로 2011년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논픽션부분 라가치 상을 받은 김경수 작가의 <코드네임> 시리즈예요.

초등 5학년 남아가 손에 책을 들더니~ 숨을 죽이고 단숨에 읽기 시작하네요.

시간여행으로 엄마랑 함께 첩보원 활동중인 강파랑이 주인공이지만 읽다보면 새로운 이야기이 샘 솟아요. ㅋ

코스모의 모나코 지부장 '퓨리'가 반란을 일으켜 핵미사일이 실려있는 노틸러스호를 탈취해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고

전세계 평화를 지키는 MSG는 강파랑과 바이올렛을 출동시키면서

태평양 쪽에서 휴가 중인 코드네임J을 투입시켜요.

그녀의 첫 인상이 무척 강렬한데요.

코드네임J는 아프리카계 흑인 여성요원으로 동물들과 교감이 가능하며 멋지게 부푼 머리카락 안에 비밀 무기들이 숨겨져 있는 인물

그녀의 멋진 활약이 기대되네요.

파랑이는 바이올렛과 함께 출동하기 위해 코드네임R과 결투까지 하는데..

역시나 주인공은 주인공

엄청난 공격을 받고도 한방에 코드네임R를 패하게 만들었어요.

노틸러스호를 훔쳐 반란을 일으킨 대장 '퓨리'의 비밀도 나오는데요.

진짜 악한 코스모에 실망한 퓨리는 동료들과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부하들의 무한 신뢰를 받고 있어요.

코스모의 회장은 코스모의 불명예를 씻기 위해 퓨리를 쫓기시작해요.

강파랑과 코드네임J가 힘을 합쳐 적과 싸우는 동안 바이올렛을 퓨리의 정체를 알게되고 그녀를 설득해요.

핵미사일과 코드네임 요원들은 무사할까요?


두께감이 있지만 페이지마다 재미가 가득해요. 하나씩 읽는 맛이 있네요. ㅋㅋ

판타지첩보액션 <코드네임J>에는 왕~큰 사이즈의 '컬러링 페이퍼'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그것도 2장이나!

한정수량으로 제공된다고 하니 서두르세요~^

울 초등 5학년 아이도 하나씩 색칠하기 시작!

큼직해서 할 맛나는 사이즈예요. 집콕하면서 놀이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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