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판타지 첩보 액션은 없었다!
<코드네임>시리즈
Mission7 : 노틸러스호와 함께 사라진 핵미사일을 찾아라!
벌써 7번째 시리즈인데 왜 이제 알았을까요?
제목과 표지가 강렬하고 어딘가 외국서적같은 느낌이 있지만
<거짓말 같은 이야기>로 2011년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논픽션부분 라가치 상을 받은 김경수 작가의 <코드네임> 시리즈예요.
초등 5학년 남아가 손에 책을 들더니~ 숨을 죽이고 단숨에 읽기 시작하네요.
시간여행으로 엄마랑 함께 첩보원 활동중인 강파랑이 주인공이지만 읽다보면 새로운 이야기이 샘 솟아요. ㅋ
코스모의 모나코 지부장 '퓨리'가 반란을 일으켜 핵미사일이 실려있는 노틸러스호를 탈취해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고
전세계 평화를 지키는 MSG는 강파랑과 바이올렛을 출동시키면서
태평양 쪽에서 휴가 중인 코드네임J을 투입시켜요.